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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 이제 모자를 넘겨주시죠.


안녕하세요.

전테교 모자가 탐이 나네요.

마이클님께서 소장하고 계신 모자 저에게 주십시요.

너무 오래 가지고 있으면 썩는 법입니다. ^^

디펜딩챔피언이시니까......

날짜와 장소......시간 정하셔서 리플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도전에 대한 응답이 없을 시에는 ............

택배 주소 알려드릴테니 바로 이쁘게 세탁해서 보내주시길..........

눈치를 보니 전테교분들은 너무 착하셔서 마님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도전을 안하시나본데.

제가 1번 악역을 맡아서 하겠습니다.

한판 붙어봅시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마이클 킴 05.31 18:06
    드디어 강타님께서 저에게 챔피언 모자 타이틀을 내건 용기 있는 도전장을
    공식적으로 올리셨군요.

    닉네임까지 "강타"로 바꾸신걸 보면 그동안 철저히 준비를 하신 것이 느껴지고
    무엇보다 "강타"라는 이름에서는 그 어떤 심상치 않는 강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일단 제가 챔피언이니 장소는 제가 원하는곳으로 했으면 좋겠고,
    시합 날짜는 도전자인 강타님께서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투장소로는 수원정기모임이 열리는 하드코트거나,
    아니면 마이클의 훈련지인 연무중학교 코트 둘중 한곳을 선택하십시오.

    저 개인적으로는 연무중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연무중 코트터가 좋은지 어쩐지
    오시는 전테교 손님들마다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연무중에만 오면 내 실력이 100퍼센트 발휘가 된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어제 번개모임에 참석한 동식님, 용철님도 모두 인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X개도 자기집에서는 50점은 먹고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희들은 진돗개라서 그런지 정작 손님들이 방문하게 되면
    저를 포함한 연무중의 전테교 식구들은 맥을 못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연무중에서 하게 되면 강타님께서 모자를 가지고 갈 확률이 아주 높을것입니다.
    다만,
    코트와 학교 교문까지는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데
    그동안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장담 못합니다. 흐흐흐!
    (아무래도 시합날 보디가드 몇 명은 데리고 와야 할 듯!!!)

    마지막으로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강타님의 잘생긴 아들이 환갑잔치 하기 전까지는
    그 모자가 강타님 머리에 씌워질 일은 결단코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네롱~~~

    아참,
    만약 강타님께서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신다면
    서울분교로 갈까~ 인천분교로 갈까 갈팡질팡하지 마시고
    수원분교로 정식 입학 하시기로.....어떻습니까?
    전회원들에게 호빵사주기보다는 좋은 조건 아닙니까? ㅋㅋㅋ

    그나저나,
    강타님을 수원분교로 모시기 위해서라도 제가 반드시 이겨야 겠네요.
    오늘부터 또다시 시동끈 자동차를 밀어야 하는건가???? 히히히



  • 윤종철 05.31 22:51
    모자 쟁탈전배 개인전 토너먼트를 하는 것도 재미 있을 듯
  • 강타 06.01 00:30
    ㅎㅎ 마이클님 역시 심리전에 능하시군요. 아뒤를 바꿨는데도 제 정체를 거의 아시는듯...
    말 나온김에 이번주 토요일이 어떠신지요? 6일날 수원모임이 있으신 거 같은데....제가 가볍게 몸 풀어드리지요. 토요일에 오전근무를 하오니 오후 2시 반쯤 수원에 도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연무중학교여? 가능하시다면 약도 좀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저는 저번에 설모임에서 잠시 뵈었던...........볼로는 기억을 못하시겠군요. ^^;;
    테니스장에서 울어대던 아기의 아빠입니다. 교장샘님은 다 보셨으니깐..........어느쪽에 베팅하시겠습니까? 궁금하네요. 아무튼 전테교밖에 몰랐는데 단테매라는 곳도 있더군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만약 제가 마이클님에게 지면 단테매로 가서 1년 수련 후 다시 돌아와 도전을 할 예정입니다. 사실 첨에는 100% 장난이었는데..........마님의 신경전에 약간 전의가 생기네요. ^^ 그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전사하더라도 계속 도전해주시기를 다른 회원분들........특히 비기너분들께 바라겠습니다. ^^
  • 강타 06.01 00:38
    여긴 수원분교라................다 마이클님 편이시겠지만......혹시.....마이클님의 스타일이나 강점 약점등을 알려주시는 분께는 무지 후사하겠습니다. 어쨌든 관중은 약자편이고 도전자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리라 믿숩니다 ^^;;
  • 마이클 킴 06.01 15:28
    결국 연무중학교로 정하셨군요. ㅋㅋㅋ
    그런데, 토요일이라면 연무중학교에 코트가 하나뿐이라서
    저희들이 단식을 하는건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일요일 수원정기모임 장소에서 대결을 하는건 어떨까요? 시간이 안되시나요?
    만약 강타님께서 남북통일보다 더 급한게 바로 전테교 챔피언모자 차지하는것이라면,
    다른 장소를 물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푸하하
    아니면 서울분교 정기모임때 제가 원정을 갈수도 있구요.
    (만약 챔피언 모자 뺏기게 되면 한강물에 몸을 던져야 겠다는 각오를 가지고서...ㅋㅋㅋ)

    아참,
    그리고 3세트를 할것인지, 5세트를 할것인지도 정해주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