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Jun 02, 2016
트리밍 사진으로 보는 롤랑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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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5_33808_255.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20930d5928f4249d91aa1a5a7226785e.jpg)
▲ 루틴. 앤디 머레이는 서브를 넣기 전 발에 있는 흙을 라켓으로 턴다. 그리고 서브 에이스를 넣으면 그 공을 꼭 볼퍼슨에게 달라고 해 그것으로 서브를 넣는 습관이 있다.필립 샤트리에 볼 퍼슨들은 아직 머레이의 루틴을 외우고 있지 않은 듯 하다. 머레이가 서브 에이스 넣고 그 볼을 달라고 할 때 꼭 볼퍼슨을 부른다. 발 터는 것고 볼 달라고 하는 이 루틴이 지켜지면 그날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고 이 루틴이 무너지면 경기는 진다. 특히
![5775_33807_255.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6d6e51c31f2443f79a81ca3df107e398.jpg)
▲ 궁금. 수잔 랑글렝 코트에 사진기자들과 장애인이 들어가는 문에는 작은 구멍이 나 있다.
이 구멍을 통해 경기 상활을 파악하고 3,5,7,9 엔드체인지때 사람들을 출입시킨다
![5775_33806_255.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ae4697f6dd9f666523bdf8eff854c104.jpg)
▲ 공존. 체어 엄파이어 건너편에 사진 기자석과 장애인 좌석이 있다. 모두 눈은 선수에게 가 있다
![5775_33803_251.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ea48be2222fe3caf436303c31d3d2a3e.jpg)
▲ 군무. 코트 정리 요원들도 서로 곁눈질해 발맞추고 행동 맞추고 해서 아주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정리 모습도 예술이다
![5775_33804_254.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564a59fb7c32bddae68e467fcec15004.jpg)
▲ 차오름. 흔히 참호로 불리는 곳을 프랑스오픈에서도 만들어 놓아 선수들의 뒷 모습을 촬영하게 해준다
![5775_33810_1959.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69821cec36b43748c438f258044c46df.jpg)
▲ 격려.
![5775_33813_200.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9923a5f64f12ae3ee6c804d8c5e29406.jpg)
▲ 명상
![5775_33814_201.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6819462aa7535d3872db076afcd2ef2b.jpg)
![5775_33816_2815.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f9d963b189e84db89bfae4c4809aa1fd.jpg)
▲ 프레스. 경기에서 땅을 누르는 볼 퍼슨들. 선수들은 발로 지구를 누르고 폴퍼슨들은 손가락으로 지구를 굳게 누른다
![5775_33815_2815.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afef79458b6dddd9a6bd71417c877fb5.jpg)
▲ 그립. 조코비치의 리턴 준비 그립
![5775_33818_938.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ca4e92ea6c9b98ef47d5af70076fc6e9.jpg)
▲ 뿌듯
![5775_33819_939.JPG](/files/attach/images/666170/356/437/c7ab913fcd4f02077a0b7515edbcef93.jpg)
▲ 캐치
기사=파리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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