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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트너..

몇달전 부터 같은 클럽에선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이미 같은 코트에서 얼굴을

익혀온 세월은 몇년은 족히 되어온 이젠 나의 복식 파트너가 되어버린 우식씨!!에게.....

사실 전 이여년전 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 하고파 내가 아는 여러분들께 의견을 물어..

함께 출전 하자고 제의를 했건만....내가 실력이 없어 같이 나가는 것을 부끄럽게.......

혹은  내 성질이 별로라 그런지... 아님 서로가 호흡이 않맡아서 인지?????

암튼 앞에서 애기할땐 예 요번에 같이 출전 해보죠.....나선 며칠만 지나고 나면......

언제 그런일이 있은냐는둥 ,,, 도대체가 연락이 없었다....(날 무시하는건가>>>하는맘도...)

해서 나는 홀로 나의 테니스 열정을 불살으며 외로운 낙동강 오리알 신세 비스무리하게..

지나오고 있을 무렵.....나의 눈에 비친 ...  바로 이런 사람이라면 .......하는...필이!!!!

나의 뇌리를 스치며,,,갑자기 맥박이 빨라짐을 느끼며 ,,흥분하게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다름아닌 김우식씨였다.....

우식씬 현재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동료들과 테.사.모.라는 클럽의 회장직을 맡고 있었고..

과거의 사고로 인해 체력이 약해져 있었지만 일년정도의 꾸준한 레슨과 하루도 특별한 일이

없는한은 빠지지 않고 코트에 출근 하는 대단한 열정을 나에게 보여 주었고.....

그런 모습에서 나는 바로 이렇게 테니스에 열정적 이라면 나와 의 만남이 결코 후회 하지

않을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서로 다른 클럽 소속이라 평상시 많은 대화를 하지 않은 상태라...조금은 ...

머뭇거리며,,,우식씨에게....""우식씨 저와 복식 파트너를 이루어,시합에 참가 하실맘이

있으신가요???...한 일년정도만 참가 해보면 실력에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데....""라고 하니

우식씨왈.......""오우케이.....^^그렇게 하지요!!!""........정말이지 나의 제안을 한마디의..

망설임도 없이 승낙 하는게 아니겠습니까.......저두 너무나 흔쾌한 대답에 새삼 놀랐고...

무척 기쁘기도 했어요....이제 정말 맘이 맡는 파트너 생기는구나~~~~ㅎㅎㅎㅎ^^

그런 대화가 있은후 얼마 있지않아...대구에서 열리는 팔공산배에 참가키로 우리들의 의견은

일치를 보았구.....연습을 얼마해 보지두 않구~~어떨결에 참가를 했었죠~~~~물론 첨이라

그런지 예선에서 탈락의 쓴 고배를 마셨지만....매우 흡족한 결과를 가지고 돌아 올순 있었어요

서로가 믿어주구~~격려해 주구~~~정말 홧팅도 되었구~~~앞으로 남은 과제는 서로의..

능력을 서로 커버 해 나가는 팀웍만 남은것 같아요~~~참가이후 우식씨도 많은 자신감을

얻었구~~~저또한 그러 했기에 ...성공적인 첫 번째 참가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팔공산 배가 있은 후...........2003년 12월 7일....전.테.교.의 2차 오프모임..........

사실 혼자서 천안까지 참가 할려니 좀 그렇더라구요....해서 ....우식씨께.......같이 참가 하면

어떨까?? 했는데.....역시 오..케이~~....아직두 바쁜 일상이라 회원 가입을 못했다구 하는데

조만간 하실것 같구요..내가 제의 하면...(테니스에 대해서)...특별한 이유를 제외하곤....

무조건적으로 따라주니 저두 무척 기쁘고요......이자릴 빌어 고맙다구 하고 싶네요...^&*

요변 12월 넷째주에도 화원 오픈이 있는데 함께 참가키로 했고요....앞으로 더욱 저와 함께

많은 시간 같기를 희망하며....한해를 보내며.....

우식씨의 더욱더 건강한 모습 내년에 뵐수있슴 하구요.....

밝아 오는 새해에는 복도 많이~~많이~~받으시구요.......!!

테니스 실력두 매니매니~~~발전 하시구요......^^

이젠 전.테.교. 가입 하실꺼죠??????제가 매일 괴롭힐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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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마이클 킴 12.23 12:34
    총무 우식님의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ㅋㅋㅋ 천안모임 토요 전날밤에 음주테니스의 진수를 회장님과 총무님 두분께서 보여주셨는데, 우식님은 문자그대로 코트위의 "날으는 백세주"였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그날 밤 가축적 분위기를 만끽하는 미팅자리에서 우식님께서 테니스를 배우시기 전에 행글라이더를 많이 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왜 코트위에서 그토록 펄펄 날아다니셨는지 짐작할만 했죠. ㅎㅎㅎ 늘 건강하시길...
  • 김교현 12.23 16:44
    전.테.교의 환상의 복식조가 또 하나 탄생하는군요...
    임선생,마이클킴 조와 우식님,현명철 조...
    3차모임엔 환상의 복식조끼리 누구정말 환상의 복식조인지..자웅을 한번 겨뤄보시죠..?제가 심판 보겠습니다...풋폴트,부터...윔블던 규정그대로..^^...의향있으시면...리플..
  • 현명철 12.24 08:09
    조~~오~~치~~요~~!! ^^
    항상 오우케이~~~~~~ ^&*
    교현님 심판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