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4 8월 정모 후 1....

8월정모 마친지 어언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후기 하나 없는 걸 보니...

다들 가을 타시나 봐요...

저는 아홉수라 당최 글이 써지지도 쓰고 싶지도 않았는데..

(몬가 안 풀리는 거 같고..몬가 떠오르지도 않고...)

뉴 페이스 분들이 글도 좀 쓰고 활동도 열심히 했으면 좋것는데..

(물론, 기존 회원분들도 ....)

좋은게 좋은거라고...

누가 올리면 좋고, 안올려도 그만인...

적막감 마저 도네요...

나이야가라...어르신들이 말하는

" 전테교? 그 인터넷 모임?"

이...아니었던가요...^^

명절 앞두고 다들 바쁘신 듯 합니다...

저도 정모  당시 말년이라 빠질때로 빠져서인지..

도착도 늦게하고....차도 얻어타고 가고....

사진도 안찍고........현수막도 안 걸고.......

그냥 저냥 놀다 왔네요...

그래도 저녁식사 중에 몇장 찍은거 올려봅니다...

혹시...이렇게 사진찍고, 글 올리는 것도

 임원이 하는거루 생각하시는 회원분들은 안계시것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인 참여가 좋은데...

물론, 정모마다 사진 또는 후기가 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테니스만....좋아하는 모임이 아닌

함께하는 사람과.......테니스도....좋아하는 모임이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전테교 수원분교 총무....4년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오시고

또...떠나셨습니다..

물론, 개인사정상 자리를 비우신 거라 생각듭니다...

그냥....말 없이 ...연락도 없이...

어디론가 떠나신 많은 분들이...서운했던 시절도 있었네요...

이제 저는 다 내려놓았습니다요...

들어오기도 쉽고...나가기도 쉬운...

어찌보면 그게 장점일 수 있겠다 싶어서......

아~~가을이 오니 ..좀 쏀치해졌습니다..ㅋㅋㅋ

아무튼...간에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반년만에 가보는 안성만두전문점이었습니다.

도란 도란 음식 기다리면서 대화의 장을.....

아마도 ...그때 그 볼 엄청 나이스 했어요..의 내용 아닐까요?

카메라를 의식하는 딱...2명이 계시군요...

좋습니다....그 자세...

이미...내정되어있었나요?

베스트 새로운 임원석이 따로 마련되어있었군요...

저도 겸상 하려했는데...불가능했던 이유가 있네요..

박선주님, Sampark님 가족석 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멀리서 참석해 주셨네요..애기들도 귀엽고 이쁘네요..

삼촌과 술레잡기하느라 고생했는지...냠냠 맛나게 먹네요..

근데 사진 하단에...저 개구리 발가락은 누구일까요?

ps. 한가지 궁금한게...그날 설분교 s양 오셨더랬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아무리 둘러봐도 없어진 물건이 없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