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모임 취소 및 목요모임(5.14) 공지

비가오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애석하군요...
오늘 종헌님에게 공값 거스름돈 1,500원드려야 되는데..., 목요일 드릴께요...

저도 대학교 땐 영하 몇도건, 영상 몇도건, 비 속이건, 눈 속이건 하드코트에서 하루종일 운동한 때도 있었지만 그 때문에 차차 몸이 망가진 듯...^^;;

누구든 좀 쉬어 줘야 몸도 회복되고...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와님께서 요즘 어렵게만 느껴지던 기술이 조금씩 되어 가시는 듯 한데 요런 때 조심하세요~ㅎㅎ

예, 맞습니다.
지금 제가 영하 몇도건 비, 눈 가릴 것 없이 테니스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지지난 겨울 영하 10몇도인날도 새벽부터 쳤습니다. 어둡고, 공이 안튀더군요...

이제 테니스를 시작한지 4년 2.5개월정도 되었는데, 지난 4년을 한결 같이 테니스를 너무 좋아하면서 지내왔는데, 앞으로 40년을 더 하기 위해서, 너무 탐욕을 내지말아야 되겠습니다.

40년을 더 하겠다는 것 자체가 탐욕일까요?

네, 너무 무리한지 않고 조심스레 하겠습니다... 하지만 쉬더라도 코트에서 쉬겠습니다... 이게 저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히히히...

늘 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ㅋㅋ
토요일, 일요일에도 번개합니다~

일요일 번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