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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딜가나 파마...


정말 많은 글들이 올라왔군요.
제가 너무 경솔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파마대표의 임사장님의 글을 두고 한말이 아니었습니다.
테니스관련 어느 사이트에 가든 항상 파마의 광고성 글이 올라와 있어
조금 식상해서 그랬습니다. 마치 스팸광고 같네요.
그런데 무슨 애국심이 어쩌니. 국산좋죠. 누가 외제쓰자고 한것도 아니고..
모두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들 계시는데
파마라켙 필승한자루씩 사는게 어떻습니까.
여기 댓글다시는 분들 과연 필승 한자루라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정남영 12.01 18:43
    박민철님의 글을 읽어보니 참 가시가 많이 돋혀 있군요, 일단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보고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좋게 의역을 해도 말이죠.....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제가 애국심을 들먹이면서 파마 제품을 쓰자고 했나요, 그런 의미에서 파마 라켓 사자고 했나요? 저의 뜻은 너무 쉽게 남의 기업정신을 매도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런데, 애국심이 어쩌니 라니요, 처음에 죄송하다는 말이 나오길래 그렇구나 했는데, 뒤에는 앞의 죄송하다는 말을 무엇 때문에 했나 싶네요, 그냥 아무에게나 죄송하다고 해 놓고 뒤에는 죄송하다는 쪽과 정반대로 비꼬는 것이 즐겨사용하는 화법인가요. 누가 외제 쓰자고 한 것도 아닌데......그럼 파마는 자기 돈 가지고 자기 사업하는데, 배너가 자리를 잡든 말든, 인터넷에 홍수가 되든 말든, 도배질을 하든 말든 그것을 왜 걱정합니까, 그냥 여러가지로 괜찮은 것 같으니까 생각해보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 회사 제품 한 번 써 보고, 제품이 영 아니면 사용안하면 될 것이고,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파마가 인터넷에 도배가 되어 보기 싫으면 본인이 파마 배너가 없는 멋진 홈페이지 하나 만드십시요. 제 말이 조금 과격한 것은 알겠는데, 님의 마음 뒤틀림도 저 보다 심한 것 같아서요......사실 무시 하려고 했는데, 좋지 않은 쪽으로만 자꾸 생각을 하니 제 마음도 무겁습니다.
  • 안성덕 12.01 18:50
    제가 쓴글에 애국심이라는 단어를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혹시 글은 제대로 읽어보기나 하셨습니까?
    애국심은 아니라고 썼는데 ..
    정말 세상살기 힘드시겠네요

    어린놈이 말한다고 비꼬실까봐
    이만쓰겠습니다.


  • 정남영 12.01 18:59
    앞의 글을 써 놓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더 심하게 나갈 수도 있고, 그냥 여기서 좋게 끝낼 수도 있을 것이고, 몇 차례 수정을 한 것이 띄워 놓고 보니 엉망이네요. 박민철 님의 글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제 자신도 마찬 가지 입니다. 제 마음과 다르게 이상하게 전달 되는 게 문제겠지요. 의도와는 틀리게 약간의 항의성 글 하나 올려 놓으니 떼거리로 비난을 해제끼니.....건전하게 비판을 하고자 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기분만 나빠졌을 수도 있었을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저 또한 외제 라켓을 쓰지 말자, 애국심을 가지고 국산 라켓을 쓰자는 공익광고를 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우리 동호인들 마음속에 하나의 희망, 바램 정도는 있어도 괜찮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국산 라켓이 외제보다 좋지 않은데 누가 사용할 것이며, 결국,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산 제품은 도태되겠지요. 아무리 기업정신을 홍보하고, 광고를 잘하고 인터넷에 도배를 해서 유소년을 미끼로, 기업정신을 미끼로, 애국을 미끼로 제품을 판다해도 그 회사는 한계가 있겠지요. 우리 테니스 인들이 그리 만만한 사람들입니까? 제 글에 마음 상하셨다면 제 개인적으로 사과 드리고, 박민철님! 저도 좀생이입니다. 마음크게 먹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남영 12.01 19:05
    써 놓고 보니 또 이상하네요, 떼거리는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