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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모임(4.2) 공지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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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월 공지를...

어젠 일찍 가신 세분 포함해서 17분??
월요모임 치고는 적지 않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정리할 때쯤엔 찬혁이가 잠시 얼굴을 비췄었군요
금요일마다 이문옥님과 번개모임을 가졌던 광나루에서 금요배가 열린다고 합니다
생각있으신 분은 시간되실 때 참석하셔도 좋으실 듯...^^

심한 감기 몸살을 앓고 있는 주성이와 슬럼프에 빠져있는 규열이가 그 특유의 호쾌함을 잃은 대신에
sunny님께서 상대편의 스매시를 스매시로 대응하여 결정내버리는 말도 안되게 멋진? 장면이 연출됐었습니다
김종헌님의 스매시가 테에 맞고 높이 떴는데 그걸 sunny님께서 스매시로.....^^;;
테에 맞은 볼이 그렇게 멋진 궤적을 보인 것도 참 보기 드문...ㅎㅎㅎ

루키가 코트에서 한결 여유가 생겼더군요
저는 이 친구가 테니스 칠 때 전혀 말을 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허이!허이!' 하는 화이팅 뿐만아니라 또 뭐라고 뭐라고..
머지않아 구찌를 날릴지도...ㅎㅎㅎ

홍성일님께서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 하셨었습니다
우와님처럼 재고 재시다가 참석하신 듯 한데 자주자주 놀러오시길...^^


사진은 조금 찍었지만 렌즈가 좋지 않아 번지는 바람에 그 마저도 몇장 못 건졌네요^^;;


유명하신 바리스타 페님...ㅎㅎ


무쩍 바빠진 듯한 규열이..볼 잘 안맞을 땐 스트링 새로 매어보는 것도 방법..


럭셔리 sunny님과 영주


이겼다고 찍어달라시더군요ㅋㅋ




처음 오신 홍성일님..^^



볼 멀리 날리시고 쑥스러워 하시는...^^;;


처음 이 친구 봤을 때 솔직히 이런 모습이 나오리라고 생각 못했습니다ㅎㅎㅎ
근데 루키야 팔꿈치가 너무 붙었다~^^


사진들이 이 지경이라 여기까지만..


목요모임은 늘 그렇듯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4'
  • 다이버 03.31 11:05
    월요일 덧글과 사진을 보니 참 재미나게 지내시는 구나라른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가고 싶은 마음이 하늘을 찌르는데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네요.
    덕수로부터 테니스에 대한 눈이 뜨기 시작했으므로 쉬 가지 못하지만
    항상 즐겨보고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즐 테 하세요.
  • 패러다임 03.31 11:22
    루키님 많이 좋아졌죠^^
    일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다른사람 같아요 ~~~
    연습 많이 하시나 보네요.

    전 발목을 접질러 요양중 입니다
    피멍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네요
    조금 아프다 말겠지 했는데...ㅜ.ㅜ
    주말에도 운동못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집사람은 좋아 하데요 ㅋㅋㅋ
    빨리 완치하고 뵙겠습니다.
  • 파워핸드 03.31 12:56
    사진찍혀 보는 것도 희망사항 이었는데...
    애꿎은 술만 콸콸...
    재미있게 운동 하셨던 것 같네요...^^
    처음오신 홍성일님도 자세 나오네요.
    목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가지고 가야겠네요.
    나도 한번 찍혀보게요ㅋㅋㅋ
  • Sunny 03.31 13:03
    어제 아침엔 기분이 별로 였어요. 저 뿐만 아니라 학교 동료들도...
    낼 모레면 4월인데 날씨가 '쎄~~'하니 왜 이리 춥냐고요...ㅠㅠ
    남쪽에는 벚꽃놀이 한다는데.

    그렇다고 코트를 입기도 그렇고. 하루 종일 어깨 움츠리고 있었더니 온 몸이 뻑쩍지근.
    맘은 2주 전부터 봄맞이 했었는데...너무 성급했나.;;
    하여튼 몸과 맘이 따로 노느라 두 건의 자잘한 사고까지 친 하루를 마감하러 덕수로 ...


    목요일 안 봤다고 그새 낯익은 얼굴들이 반갑네요.
    테니스 하려고 만났는데 이젠 정이 너무 들어 버렸는지
    오랜 친구들보다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새로오신 홍성일님 반가왔구요,
    얼굴은 알지만 인사 한 번 제대로 못 나눈 분도 있었네요.
    노력은 하는데 낯선 사람들에게는 항상 먼저 다가 가기가 쉽지 않아요.

    모레부턴 따뜻해진다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목욜에 만나요.^^*

    ** 어제 무릎 부상에도 코트 전면을 휩쓸며 발리를 해대다가 기어이 허리 통증까지 얹어 가신 페더라님 괜찮나요?
    규열이도 아리랑 하이 볼에 강력한 헛 스매시 날리다가 등이 삐끗했다는데 괜찮겠지? 젊디 젊으니.
    루키씨, 써비스 라인 안쪽 사이드 너~무 공략하신다아~ 쫓아다니다가 진 다 빠졌네요. 가끔 베이스라인을 건드려주니 앞에 있을 수도 없고...ㅎㅎ
  • 주엽 03.31 19:33
    다이버님, 민철님 시간되시는 대로 놀러 오세요~^^

    패러다임님..특히 발목은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쾌차하시길...

    파워핸드님..페더라님께서 의식하시던데
    커피도 준비되어 있을겁니다...ㅎㅎ

    다들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정계룡 03.31 21:05
    아직 등짝 담을 치료중 이지만 사진기사로 참석하겠습니다~~
  • 이정훈 03.31 23:09
    팔목 손목이 모두 아파서 중고 라켓 새로 바꾸면서 기존 매어진 줄로 쳐보는데 말로만 듣던 럭실론 알루파워 반발력 장난아니더군요. 충격흡수가 잘 안되다고 하지만 공 나가는 거나 튀어오르는 거는 상당하더군요. 전에 상대편 공이 워낙 높이 튀어 올라 신기했는데 거트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엽님 말씀대로 가로줄은 isospeed 로 다음에 매어 보겠습니다. 난타랑 시합중에 라켓 시험하느라 이것 저것 쳐볼때 받아주신 종헌님 감사합니다. .... 말그대로 난타였음다.
  • 주엽 04.01 08:46
    이정훈님..스트링 영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보다는 스윙이 좋아야합니다
    물론 비싼 줄이 보통 값어치를 하긴하지만 오히려 라켓의 스트링 패턴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듯..ㅎㅎ

    문옥님..뜸 떠야 된다니까요ㅋㅋ

    계룡아..주성이도 그랬었는데 조금 비싸긴 하지만 금침이 제일 효과가 좋았다고 하더라~ ㅎ
  • 패러다임 04.01 09:31
    몸이 않좋으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아마도 환절기와 연관이 있는듯 하군요
    하루의 온도의 변화가 심하다 보니 몸이 적응하기가
    힘든가 봅니다.
    따듯한 물로 반식욕이 좋을거 같군요 ㅋㅋㅋ(따뜻한 정종과 함께 말이죠 ^^)

    저도 발목이 많이 부드러워 졌는데 이번주 주말엔
    코트에 나가봐야 겠습니다.
    돌이거나 접으면 통증이 있긴 한데....
    참자니 몸이 근질하고 안참자니 발목이 걱정되고 말이지요 ㅋㅋㅋ
    제자리에서 난타나 쳐야 겠습니다. 새로운 스윙 매커니즘으로
    요즘 이미지 트레이닝 하다가 발목 부상으로 리듬이 끊어졌는데
    다시 이미지 트레이닝 하고 주말에 가볍게 쳐봐야 겠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네요
    모두들 의욕이 넘쳐 몸이 다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담주에 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즐테 하세요~~~

  • 김영주 04.01 10:12
    물 먹은 스펀지 마냥 축 늘어져 버린 월요일.
    안그래도 지치는데 날씨는 또 왜그리 요상한지...비가 오려는지 왼쪽 무릎이 심히 욱신거리더군요.
    무릎을 콩콩 두드리며 '비가 오려나...'했는데, 아직 제 몸은 그정도의 경지에는 못 올랐나봅니다.
    스산한 바람만 냅돠 불어제끼고 비는 커녕, 눈썹 달만 이~쁘게 걸려 있더군요. ^ ^

    패러다임님 말씀마따나 '봄이 옴에 몸이 적응하느라 고단한 모양' 입니다.

    햇살 포근한 한낮에, 잠깐 '광합성' 하러 마실이라도 나가야 겠습니다.
    여기저기에 목련, 개나리, 매화들이 제법 자태가 나더군요.

    모든분들도 잠깐 한낮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햇살 나눠드릴테니 '광합성' 같이 하실래요?! ^ ^

    내일 뵙겠습니다~
  • Sunny 04.01 10:25
    아프신 분들이 많네요. 수지침도 좋은데...
    전 수지침으로 잔 부상 상관없이 잘 쳐 왔답니다. 궁금한 분 문의 바람 ^^

    * 문옥님, 친구는 잘 있으니, 본인 몸 관리 잘 하길...무리하지 말고...
    필요하면 내가 수지침 붙여 줄께. 뜸 뜨고 한 동안 붙여 놓으면 아~주 좋아.



  • 김창렬 04.01 13:47
    뭉치님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여어여 오세요. ^^

    간식 걱정말고 오세요.

    뭉치님 오시면 기념으로 제가 피자 한판 쏘겠습니다. ㅎㅎㅎ
  • 이정훈 04.01 16:51
    조언 감사합니다. 줄에 상관없이 텐션을 낮춰볼 생각입니다. 싸고 좋은 줄 많이 추천해 주세요.
  • 혜미 04.02 16:04
    급체하고 몸살기까지있어 3일이나 앓고,,,
    이제야 훌~털고 일어났습니다..

    문옥아저씨 말씀대로 한 주 빠진거 같은데
    오래된듯 하네요...ㅎㅎ

    보고픈님들 이따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