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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목요모임 공지

어제는 비상등을 깜박이며 어렵게 덕수 진입로로 진입하며 오랜만에 오신 양영휴 교수님
(김강열님은 공사중이라 출입구가 없는 줄 알고 지나치셨다가 한바퀴 돌고 다시 오셨었죠^^;;)
회사 송년회 저버리고 오신 우와님,
9시경 저 멀리서 뛰어 오셨던 김종헌님
(페러라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김종헌님 안오시는거 보니까 쓰러지셨다 했는데 회사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ㅎㅎ)
을 비롯해서 11분이 운동을 했습니다

어제의 히어로는 우와님이었습니다
몸도 빨라지셨고 볼도 적절한 스핀에 적절한 파워로 안정감 있는 스트록으로 한단계 업되신 듯..ㅋ

이번주 수요일은 코트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데다가 늘 시간을 아쉬워했던 이문옥님등 몇몇 분들의 제안이 있어 번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약이 여의치가 않아 어찌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31일 예약이 이루어지면 호주에서 온 혜욱이와 동일이의 환영회도 운동후 조촐하게 가질 생각입니다

새해 첫 날 목요모임은 오후 5시부터입니다
(31일 번개 불발시 목요일에 환영회 예정..)

좋은 분들의 모임이라 늘 덕수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겁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신경쓸 일도 없네요^^;;
여러 클럽을 봐왔지만 참 쉽지만은 않은 경우인데.. 한결같이 좋은 분들과 운동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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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3'
  • 패러다임 12.30 11:01
    번개 번개 번개 됐으면 좋겠네요
    종무식 하고 코트로 고고싱싱 ㅋㅋㅋ
    시간이랑 코트랑 넉넉하게 잡혔으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번개성사 안돼도 목요일 참가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주엽 12.30 13:10
    ㅎㅎ 패러다임님..곧 뵙겠습니다~

    영주도 가만 보면 글 재밌게 잘 쓴다ㅎㅎ

    써니님 롤 케잌, 패러다임님 컵라면 잘 먹었습니다~^^
  • 김규열 12.30 16:06
    어제는 주엽형님께서 일부러 시간 내주셔서 발리 레슨을 해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ㅋㅋ 언젠가 저도 -.-';;; 발리 장애를 극복할 날이 오겠죠 ~ 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__) 덕수 모든 분들도 해피뉴이어!!!
  • 패러다임 12.30 18:07
    컵라면이 떨어진거 같군요 ^^
    곧 준비해야겠네요 ㅋㅋㅋ

    규열님 저도 주엽님 발리레슨 받고 아주많이 좋아졌는데
    효과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건 당연하고요
    티브보면서 연습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좋아요 ㅎㅎㅎ
  • 강리 12.30 20:13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마음 가득한 덕수모임이 되길 기원합니다..^^
  • 우와 12.31 11:47
    요즘은 올해 못 쓴 휴가를 다 몰아서 쓰느라 집에서 잘 쉬고 있어서 그런지, 엊그제는 몸 컨디션이 좋아서, 좀 뛰어 지더군요... 주엽님이랑 같이 파트너 하면서 늘 배우는데, 그 때는 주엽님이 라켓을 좀 살 잡고 스윙해봐라해서 그렇게 했더니 좀 편해지더군요... 라켓을 살살 잡아라는 말은 인터넷 온라인 동영상 강의에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수없이 들었는데, 역시 적절한 타이밍에 그말을 몸으로 실감할 즈음에 들으니 말 그대로 뼈저리게 느끼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알고 있는 내용도, 다 때가 되어야 진실로 알아지는 것 같습니다.

    흐~ 내일 모임은 못 나갈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이 대대로(일본침략기 때부터가 아니고 조선 시대때부터...) 양력설을 지내는 관계로 고향인 부산에 내려와 있습니다. 다음에 부산에도 전태교 분교모임이 생기면 라켓을 들고 왔을 텐데, 여기에는 테니스 관련 연고가 없는 관계로 그냥 쉬고 있습니다.

    2008년은 저 및 저의 부부의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한해입니다. 이 전태교 서울분교 덕수모임을 알고부터 행복이라는 것에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전태교 서울분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9년에는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히 잘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주엽 12.31 11:52
    규열아 레슨 받을 때 처럼만 해라~
    어릴 땐 발리를 안해서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생각보다 금방 될 거다ㅎㅎ

    패러다임님..컵라면 최고입니다ㅎㅎㅎ

    강리님..정말 가장 힘들 때 운영위원으로서 수고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엔 자주 뵈요~^^
  • 주엽 12.31 11:53
    그 사이 우와님께서..ㅎㅎ
    우와님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모기 12.31 12:05
    ㅠ_ㅠ.. 에고 좀 더 쉴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안갔더라면 후회할뻔 했어요..
    그래고 저때문에 빵드신거 죄송함다 -_-;; 담에 한번 더해요!!!;;;
    주엽이형 저도 발리 봐주신거 감사하구 -_- 몸 괜찮을 때 좀 더 부탁드립니다;;
  • 혁빠 12.31 16:20
    새해에는 자주(?) 뵈어야 할텐데.....^^

    드디어 집에서 금주령이 떨여졌습니다.....ㅜ.ㅜ
    (한달동안 29일은 술 먹은것 같네요.......오늘까장 먹음 30일....ㅋㅋㅋ)

    참다못한 어부인께서, 금주 3달을 명령하셨습니다.

    3달동안 운동이나 열심히해서 몸을 제대로 만든 후에 다시 퍼먹어야지.....ㅎㅎ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행복하세요......^^
  • 은희 12.31 16:42
    덕수모임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에도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바랄께요~~
    "해피 해피 하게 살아요~~~~^^"
  • 주엽 01.01 00:35
    은희야 시간되는대로 놀러 와라~^^

    혁빠님..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아무튼 새해에 뵙겠습니다~
  • 비낸승 01.01 11:32
    서울분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여름의 부상 이후, 강북으로는 통 발걸음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새해 첫날에 그쪽으로 갈 일이 있어, 인사도 할 겸 한번 들러 볼까 합니다.
    거의 반년 이상 지나서, 얼굴 못 알아 보시는 분도 계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