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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월요모임(11/17) 공지

감기기운이 좀 있지만 이문옥님과 혁빠님 그리고 혜미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고생한 발목을 식히려고 냉찜질 중입니다
이 시간에는 공지글을 올리는 것이 가장 낫더군요ㅎㅎ

어제도 제법 괜찮은 날씨 속에서 제법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영석님과 동행하여 처음 오신 분도 계셨고 피터님과 선배님도 두번째 참석을 하셨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테니스를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아 저 역시 그 속에서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레슨을 원하시는 분들은 코트에서 말씀을 주십사 했는데
들리는 말로는 레슨을 원하시는 분들이 제법 되지만 코트 사정상 주저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매주 월요일은 가능한 한 레슨 시간을 갖겠습니다
서로서로 조금 더 나은 분이 조금 더 나은 것을 보태주시면 될 겁니다
(물론 제가 주로 레슨을 하겠지만요)

개인 전략에 대해서는 에이스 이문옥님께 질문을 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겁니다
역시 여자 에이스 혜미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오늘 보니까 몇몇 분들은 진짜 놀랄만큼 실력이 좋아졌더군요.
다른 곳에선 보기드문 고수들에게서 더 많은 것들을 얻어가시길....


월요모임은 변함없이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우와님은 염증이 좀 깊으시더군요
모두 크고 작은 부상 등 좋지 않은 데가 있다면 관리와 치료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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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김영준 11.14 22:43
    월요일로 돌아가고 싶네요. 큰 짐을 주협형님께 지게 해서 죄송합니다.

    내일간다, 다음에 간다 했는데 몇 개월이 흘렀네요.

    시립대 실내 테니스장 완공 했는데, 오랫만에 시립대 벙개를 했으면 좋겠다.

  • 우와 11.17 12:09
    금요일은 새벽부터 워크샵가서 토요일 저녁에 도착하고, 일요일은 새벽에 레슨받고 집에 불이나케와서 충남 예산으로 회사동료 아버님 문상가고, 무척이나 바쁜 주말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와보니, 이메일이 엄청 많이 와있고... 연말이오니까, 흔한말로 공사가 다망해지는군요...
    날씨가 좋아서, 오늘도 덕수가는데는 무리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바쁜 와중에서도 기분이 좋습니다.

    주엽님의 따듯한 모임후기 읽으면서,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스해짐을 느낌니다.

    모두들 조금 있다가 뵙겠습니다. 마음은 이미 덕수에 가 있습니다...
  • 주엽 11.17 13:31
    영준아 시간될 때 와라~ㅎㅎ

    우와님..바쁘셨네요ㅎㅎ
    조금 그렇긴 한데 일본 예보가 잘 맞네요

    저는 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좀 늦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따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