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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모임(11/6) 공지

어젠 쌀쌀하고 스산하기까지 한 날이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먼지도 많이 날리고..

peter님과 선배님, 그리고 민철님은 이런 날을 어떻게 골라서 오셨네요ㅎㅎ
이원광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쉽게도 참석을 못한 것 같습니다

peter님과 선배님은 인상만큼이나 넉넉하게 테니스를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이시더군요
앞으로도 시간되시는 대로 자주자주 오시길...^^

민철님께서 오랜만에 오셔서 여지없이 또 우유와 요구르트, 음료수등 한박스를..
대광이가 바나나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무튼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열두분이 모여서 조촐하게 운동했습니다

목요일에 비가 오지 않을 것도 같네요
당일 게시판 잘 보시길...

목요모임은 늘 그렇듯 5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5'
  • 김창렬 11.04 12:45
    어제 대광씨의 각도 큰 앵글 샷과 깐데또까기에 엄청 놀림을 당했으나 그래도 즐겁기만 합니다. ^^
    어제 민철님이 우유와 요구르트를 대광씨가 바나나를 제공해 주셨는데
    그거 먹고 힘을 얻어 그 팀을 이겼으니 이거원 미안시러워서 ... ㅎㅎㅎ
    그나저나 호빵내기 이겼는데 목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절 우울하게 하네요.
  • 수진 11.04 13:03
    덕수에서...맞는 몇 번째...겨울인지.....^^
    찬기운때문에....몸과맘이 움츠러들고..라켓과 공은...점점 더 딱딱해 지는 것 같고...
    하지만.....................덕수에서.... 님들과 볼을 나누는 것은.....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항상....따뜻한 맘....한가득...그리고 양손 무겁게 오시는 뭉치님....항상 감사드리고요. 이젠...다치지 마세요^^ 대광오빠의...바나나도 감사히 잘 먹었고요~~ 감사합니다....

    어젠..... 목사님, 페더라님, 루키, 써니님..우와님..뭉치님...피터님 & 선배님...대광오빠...주엽오빠..영주.....
    ....위에 분들이 함께...해 주셨네요^^ 걍 기억나는 대로 함 적어 봤습니다....
  • 주엽 11.04 13:20
    목요일 예보가 엇갈리네요
    우리나라는 오전부터 전국 비, 일본은 서울만 오후에 비, CNN은 흐리다 맑음이라고 예보하는 군요
    물론 최근엔 우리나라 기상청 예보가 잘 맞긴합니다 ^^;;
    그래도 운동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ㅎㅎ

    목사님께서 다시 커버력을 회복하신 듯..ㅋ
    비가 올 경우 호빵은 월요일날 먹으면 되죠ㅎㅎ

    수진아 볼 안쳐줬다고 뒤로 뺀거지?
    그래도 영주보다는 앞이네 ㅋㅋㅋ
  • peter 11.04 14:12
    역쉬 오프라인 모임만큼이나 정이 넘치고 활기찬 온라인 글들이군요.

    처음 갔음에도 잊지않고 멘트 한번씩 날려주시는 센스에 감동 백배입니다.

    어제는 바람마저 저를 맞이해주는 바람에 몸살기운이 살짝 돌더군요....ㅋㅋ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건 먹을게 많았다는거...!! (담에 갈때 뭐 들고 가야되나????)

    당분간은 빈대붙는 모드로...

    여하튼 여러분들의 환대에 정말 감사드리구요.

    덕수모임의 주축멤버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시간나는대로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 김영주 11.04 19:44
    코 시리고, 눈도 시리고, 손꼬락까지 시린 춥고 바람 많은 날였습니다.
    따끈~한 오뎅탕이 무지 땡겼는데, 다음 기회에 꼭 준비해야 할까 봐요. 점점 추워지니...ㅡ ㅜ
    바람을 가르며(?) 막 뛰댕겼더니 살짝 몸살기가 있네요. 다른 분들은 괜찮으시죠?!

    오랜만에 뵙는 뭉치님...역시나 '두손 가득' 센스를 보여주셔서, 춥고 배고플 뻔한 서러움을 간신히 넘겼네요.
    늘 덕분에 잘 먹습니다. ^ ^
    V님도 맛나는 '스위티오 바나나' 잘 먹었습니다. 담주 월요일에 '호빵' 도 잘 먹겠습니다~ ^ ^

    이젠 정말 덕수코트에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바람으로 낙엽이 흩날리고, 머리위엔 멋진 눈썹달이 환했던....추웠지만, 굉장히 멋진 밤였어요. 푹들 쉬세요.
  • 주엽 11.04 21:58
    peter님 보통은 먹을게 많지 않습니다^^;;
    아무튼 시간나는 데로 오세요~

    우와님..남은 바나나 제가 먹었습니다^^;;

    영주야 일본도 예보가 바뀌어서 우리나라 기상청만 비가 온다고...
    우리나라 예보가 맞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테니스를 치려면..ㅎㅎ
  • 주엽 11.05 13:05
    ㅎㅎㅎ
    아마도 그날 코트에 있던 분들 중에 목사님이 이리저리 가장 많이 움직이셨을 듯...

    근데 다른 데는 다 바뀌었는데 기상청 예보가 아직도 바뀌지 않는다는게 어째.. 비가 오려는지..^^;;
  • 우와 11.05 14:52
    와~~~ 오늘은 무척 바쁘네요...
    오바마가 당선되었다네요...
    저는 여전히 왼쪽 발목이 좀 안좋네요...
    내일까지는 다 나아야 할 텐데...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단지 좀 계단 오르내릴 때 좀 아프네요...
    다행이 덕수 코트는, 서비스 박스, 베이스라인 등에 계단이 없으니 테니스 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 v 11.05 16:38
    하하하~ 목사님 담에 도전할께요. 테니스는 넘 재미있는 스포츠에요. 호호호~
  • 주엽 11.06 09:43
    우와님..그 정도면 좀 심각한 부상이 아닐지..
    저도 그저 급작스럽게 움직이거나 디딜때, 무리한 동작이 될 때 통증이 있을 수도 있는 정도인데..
    계단 올르내릴 때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대광이 너도 또 땡긴다고 대회 나가서 부상 키우지 말고 오늘 와서 가볍게 즐겨라~

    다들 이따 뵙겠습니다~^^
  • 우와 11.06 11:47
    히히히~
    오늘은 좀 나은데요... 계단을 살살 천천히 걸으니, 아프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전반적으로 발목 컨디션이 괜찮습니다.
    테니스를 칠 운명을 타고난 것 같아요... 테니스 치는 날은 대부분 괜찮아지니...
    또, 발목이 아프다가도, 코트에 들어서서, 테니스화 신고 몇 번 스트록을 하고나면, 발목이 언제 아팠나 싶게 아무렇지가 안아요...

    이따 뵙겠습니다...
  • 뭉치(김민철) 11.06 18:55
    간만에 덕수코트에서 잼 나게 운동했습니다.^^
    아직 공을 스트링보다는 뼈다구에 맞추는게 많아서리....헐~~
    조금씩 조금씩 연마하고 있습니다. 저와 파트너가 된 대광님이 고생많았죠~~
    저와 똑같은 증상으로 부상치료중인 대광님도 넘 무리하지 마시고 절대 여유있게 겜 하세요.
    치료보다 재활이 더 중요하거든요...
    평생 즐테하실건데 넘 무리하다보면 탈납니다....
    정말 오랜만에 목사님도 뵙고, 주엽님,영주님,수진님을 비롯 여러회원님과 즐테했네요.
    참!! 그리고, 호빵내기로 져서 목욜날 가야 되는데, 이번주는 힘들고, 담주경에
    호빵 사갖고 갈께요..... 이해해주세요.....
  • 주엽 11.07 10:04
    댓글이라도 확인하고 갈걸...

    대광이도 오지 않는 바람에 호빵 찔 빈 냄비만 딸그락거리면서 가지고 왔다갔다..^^;;
  • 수진 11.07 18:51
    어젠 차도 가지고 오지 않으셔서.....
    빈냄비..딸그락거리면서.....집에 무사히~ 잘~ 가지고 들어가셨죠??? ㅋㅋ
  • 주엽 11.07 22:45
    ㅋㅋ
    무사히 잘 갔지..
    주성이 짐도 많았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때맞춰 아버지께서 차 가지고 마중 나와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