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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


  • 테사랑 11.02 16:17
    300원짜리 커피 숍

    우리는 동전하나의 귀함을 잊을때가 있다.
    요즘은 어린아이들에게도 100원을 줄 수가 없게 되었는데

    쌀쌀해진 이른 아침에 전철을 기다리며 마시는
    300원짜리 밀크 커피한잔이

    차가워진 가슴을 녹이고도 남음이
    싸늘해지는 머리를 뎁히고도 남음에

    오늘따라 동전 한잎 소중하여
    지갑속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몇개 안되는 그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온다.

  • 안영식 11.02 16:44
    친구야~ 커피 한잔 어때~!
    100짜리 동전 3개....300원을 넣고 자판기에서 가져 오는 커피 한잔
    그 커피엔 친구의 우정과 사랑이 담겨 있기에 .....

    테사랑님~
    커피 한잔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