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으니...
뜨거운 햇빛을 가려 주는
나무 그늘 이듯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솔바람 이듯
마음의 빈자리를 지켜주는 그대가 있으니
그 행복이
상큼한 가을로 다가 와 곁에 머문다.
나무 그늘 이듯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솔바람 이듯
마음의 빈자리를 지켜주는 그대가 있으니
그 행복이
상큼한 가을로 다가 와 곁에 머문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영식님 잘 계시죠?
항상 바삐사시면서도 영혼을 쌀찌우는 좋은 글들 주시는데
좀 쉬신다니 아쉽기는 합니다.
완전히 쉬진 마시고 쉬엄쉬엄 글 올려주시면 알될까요???
가을에는 한걸음 하시어 탁배기도 나누고 공도 나눴으면 합니다. -
안선생님..언젠가 또 반갑게 좋은 글 올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함 뵈러 가고싶은데 마음만이네요.
감사합니다. -
어쩌다보니 시코너는 방문만 하고 눈팅만 했는데
정말 아쉽네여.
그치만 쉬는 것도 전략이라던데
잠시,아주 잠깐만 쉬시고
메말라지기 쉬운 테니스 무림에
단비같은 여유를 다시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
가끔은 소식 주시는거 잊지 말아 주셨음 좋겠습니다.^^*
-
저또한 서운합니다.
부디 완전히 떠나지는 마시고
꼭 다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늘 웃는 모습으로 생활하시길..... -
저도 물도 없는 집에서 잠수를 했더니
그렇게 허할 수가 없었는 데
안영식님께서 쉬신다니
얼마가 되었던 너무 아쉽습니다.
님께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그 동안 좋은 글 올리신 건 아니리라
여겨집니다.
에너지 충분히 받으시고
가시는 듯 다시오소서. -
영식님!
미안한 맘과 고마운 맘이 함께 합니다.
충전하시고 좋은글 올려주소서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곳 들녘에도 나락 익어가는 냄새가 납니다.
늘 조용히 성실히 이 글방을 지켜주셨는데...
글을 쓸 여력이 없네요. 이젠 쉬어야 할 듯..... 싶어요.
글은 못써도... 정자 나무 그늘에 무거운 짐 내려 놓고 쉬어가는 나그네 처럼
쉬다 잠들다 하렵니다..... 님~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