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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네요...


아무래도 집을 떠나오니 일찍 일어나게 되네요..밖을 보니 비가 아직도 부슬부슬 내리고 있고..태릉에만 비가 오나?

비때문에 테니스를 못해 마음이 안타까울 회원님들을 생각하니 저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잠깐 저희 회사 중안연수원 소개좀 할게요.

서울시내에 이런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많은 나무와 산책로 숲.작은 연못..각종 운동시설..
무엇보다 붉은색 앙투카의 멋진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오늘정도에 비가 그치면 내일 오후에는 붉은 코트에 저의 발자국을 남기고 갈수 있을것 같은데..하늘이 어떨지..
멋진 단풍나무들이 형형색색...가까이 계신분들은 한번 산책삼아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수업과정 입니다.
손재주가 참 없는데 잘 만들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업무를 떠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해볼수 있고, 도자기도 빚고..참 어제오후에는 기체조와 요가를 배웠습니다...ㅎㅎ..그런데 이놈의 뱃살 때뭄에 요가동작을 하는데 잘 되지 않더군요...

스포지 맛사지 코너에서는 제가 인간 마루타로 자청해서 허리교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왼발이 2cm정도 길었답니다...그래서 허리도 아프고 척추도 3번 4번이 약간 휘어있고...

킴님..권엽님...봉님과는 연락이 되지 않아 만나지 못했구요..우리둘의 만남에 대해서 너무 배 아파하지 마세요..ㅎㅎ..

회원님 모두..가을비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검고 보람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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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11.11 09:59
    현중형 미안!!!
    어제는 사무실을 좀 일찍 나가서 메모를 못 보았어.
    오늘 점심때쯤 함 연락해서 저녁에 소주 한잔 하자구.
    건대입구쯤에서리...
  • 현명철 11.11 12:19
    거 좀~~~~~~따돌림 받는것 같은 기분이드네여~~~~~ㅎㅎㅎ
    발이 짝짝이라???????음........
    제가 고등학교때 헬스클럽 다니면서 (대구시 입상도했슴) 역기를 많이들었는데....
    사람은 모두가 같은 짝이(팔,다리) 아니라더군요....
    팔길이도 그렇고......
    헌데 교정 방법이 있죠??????
    공짜론 아무도 안가르쳐 주는데........ㅋㅋㅋ
    특별히 현중님 허리도 않좋다고하니.......
    여기또는 담벨있죠?? 그걸 일어선 자세에서 어깨넓이만큼 다리를 벌리고
    역기를 들고 머리뒤로 들었다,,,내리는 동작을 하루에 꾸준히 20번씩만 하면...
    허리통증 싹~~~~~~어깨굽은것 싹~~~~~~효과 만점 임다.......
    효과 보시면 치료비 내셔야해요~~~~ㅎㅎㅎㅎ
  • 서기왕자 11.11 12:26
    동네마다 실내 테니스장이 한 두개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에 여기 저기 쫓기며 살아가다 1주일에 딱한번 어쩌면 한달에 한번 쉬는 날이면 비가 오니
    어떻게 살으라고 그나마 테니스를 즐기며 스트레스도 풀고 땀도 흘리며 웃고 땀흘리고 난뒤의 담배 한목음
    그리고 시원한 맥주 원샷!!! 정말 언제 이던가..
  • 마이클 킴 11.11 13:23
    교장선생님께서 도자기를 만드신다니....이왕 만드는것 테니스공을 한번 빚어 보시죠. ㅋㅋㅋ 아닙니다. 근사한 요강을 만들어 보세요. 뱃살의 무게를 견디어 낼수 있는 튼튼하고 단단한 요강을...왜냐하면 호빵배가 열리는날, 너무 긴장한 나머니 교장 선생님의 오줌보가 터지기 직전까지 가실테니....ㅋㅋㅋ 요가에, 척추교정에...킥서브는 더욱 날카로워 질것이고, 멘탈은 더욱더 강해질것같고.......이 마이클 킴도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봉님 만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교장선생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