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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 아소당 01.13 01:26
    안녕하세요,안선생님!
    올해도 님의 향기로 이곳을 채워주시겠군요.

    제가 한 10여일 아파서 테니스를 못쳤답니다.
    테니스에 입문하고 늘 공을 쳐야한다는 욕심과 강박에 시달렸는데
    그 이유는 혹시 며칠 쉬면 늘지 않은 어려운 볼인데
    그것마져 줄어 들까 걱정이 되어 그랬거든요.
    근데 오늘 공을 쳐 보니
    한 몇번 치니까
    금방 10여일전의 감으로 되더라구요.
    1년전에는 이틀만 공을 치지 않으면
    타점이 잘 맞지도 않고 영 아니었거든요.

    어느정도 몸에 공이 붙여 졌다 싶어 무척 만족했거든요.
    아프고도, 공을 못치고도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 기뻤답니다.

    이 방을 늘 지켜 주시는 안선생님과 기쁨을 나누고 싶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영식 01.13 08:42
    드디어 아소당님... ! 고수의 반열에 오르셨군요.
    축하 드려요. 즐테 하시면서 느끼는 그 행복이 매일매일 가득 넘치시기를...
    아소당님 !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