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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 테사랑 03.11 14:07
    눈물로 쓴 편지...
    아,요즘의 제마음이 그렇답니다.
    글을 쓰다보면 눈물이 글썽이고
    쓰다 지우고
    다시 썼다가 지우고
    그리고는...
    혼자 구슬픈 울음을 토해냅니다.
    잔잔한 바다에
    처얼쩍 뺨을 때리우는 파도의 일렁임에
    잠시
    눈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그리고 잔잔한 글귀에
    마음이 녹고
    가슴이 열립니다.

    글방을 아름다움으로 채워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안영식 03.11 16:13
    마음이 슬플땐 까만밤이 찾아 온거래요.
    까만밤에 별 둘만 남아 있으면
    이별 이래요.
    이별...... ^^;

    그래서 늘 언제나 항상 .... 새초롬한 풀잎을 닮으려 풀향기 따라가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