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엔 마늘밭이 많았답니다.달빛도 함께,,,,

겨울밤

겨울밤

-박용래-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마늘밭에 눈은 쌓이리.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추녀밑 달빛은 쌓이리.

발목을 벗고 물을 건너는 먼 마을.

고향집 마당귀 바람은 잠을 자리.

북쪽 지방에 눈이 와서인지 남쪽지방의 바람이 차갑답니다.

새벽엔 달이 중천에 떠 새벽을 지키고 있었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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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주 12.18 16:49

아소당님이 누구신가 했더니,,,, 곽혜인님이시구나,,, 몰라뵈서 지송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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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 12.19 14:38

마늘...참 좋은 식품이죠. ㅋㅋㅋ 저도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랄때, 마당 텃밭에 어머니께서 마늘을 심었는데, 여름이 저만치에서 서성거릴때쯤, 마늘총각을 뽑아다가 고추장에 찍어먹으면...맛이 정말로 일품이었습니다. 갑자기 총각?도 먹고 싶고, 마늘도 구워먹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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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 12.19 14:41

전, 마늘무침을 무척 좋아하는데
마늘을 데쳐서 고추장에 무친것이거든요.
울엄마가 해 주는게 재일 맛있는데,,,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다.,
마늘 먹는 얘길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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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혜 12.19 17:24

아소당님께서는 고향이 어디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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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 12.19 17:36

거제도 망치라는 곳이죠
태평양을 안고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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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12.26 21:42

곰에서 여자로 둔갑시킨게 마늘아닙니까...?....마늘 굿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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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12.26 21:45

아참!!..그래서 요즘 곰한마리 키울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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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 12.27 17:28

교현남!
요즘 옆구리가 시리신가요?
마늘나물 잡숴보셨나요?
기가 막히지요, 맛이있어서
곰 한마리 키우시겠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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