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취위가 떠났으며 하네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겨울에 집중 훈련해야 실력이 향상된다는데, 추워서 더 하기는 싫고 그래도 한 번 나가보렵니다.

^^ 겨울에 추운 건 자연의 이치이고 우리나라의 계절은 겨울 뿐 만 아니라 여름철도 테니스를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그러하기에 테니스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테니스가 더욱 더 많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려면 실내테니스장의 건립확충이 시급한 문제라고 소리높여 외치고 싶습니다.^^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같은 제대로 된 클럽하우스를 구비한 실내 테니스장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대도시는 물론이고 중소도시에도 적어도 2~3개 정도의 실내테니스장이 건립된다면 한국의 테니스가 전환점을 맞이하리라고 확신합니다 .

땅값이 비싸서 건립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건 안타깝지만 냉엄한 현실이므로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테니스의 메카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와 용기를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테니스를 사랑하는 재력가가 나서 준다면 정말 환영할 일이겠지요...아무튼 전국에 실내테니스장이 늘어 날 수록 한국의 테니스는 그 만큼씩 더 전진할 것입니다.우리 모두 조금씩 관심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