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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플랫볼 처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베이스라인에서 스트록시에 상대편이 아주 강한 플랫볼을
베이스라인 깊숙이 보내오는 경우에는 어떻케 맞 받아 쳐야하는 하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공의 구질이 플랫이여서 공이 아주 빠르며 낮게 깔립니다.
그래서인지  제 라켓에 맞는 감은 손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 무겁고
저의 리턴되는 공은 백스윙이 늦어서인지  타점에서 밀려버려
결국에는 네트에 쳐 박히고 맙니다.
또한 제 발이 늦어서인지 뒤로 물러날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이러한 공을 어떻케 처리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NTRP 레벨 4.0 정도이며 제 라켓은 Prince Original Graphite oversize 110 이며
스트링은 Luxilion Big Banger이며 텐션은  라켓 추천치의 중간정도로 맵니다.
스플릿 스텝은 항상 하고 있고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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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이상호 11.09 15:55
    발리어는 발 밑에 떨어지는 공이, 베이스라인 스트로커에겐 빠른 플랫볼이 베이스라인 깊숙이 떨어지면 큰 위기상황입니다. 이 때는 어떻게든 공을 상대코트에 넘기고(로브나 슬라이스 또는 수비적인 스트록으로) 위기를 벋어나는 것이 우선 아닐까요? NTRP 4.0이면 상당한 실력자이신데 겸손하신듯 하구요. 상대의 강한 공격에 맞받아 치면 네트에 걸리기 쉬우므로, 수비적으로 넘겨주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케이 11.09 16:29
    라이징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겠네요. 일명 따닥~
    기본적으로 수비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타이밍을 뺏는 공격샷도 됩니다.
  • 양영준 11.10 14:03
    감사합니다.
    맞받아 치기에는 무리가 있군요.
    저는 서브처럼 자세를 낮추고 백스윙을 작게하여
    상대편의 공의 힘을 이용해서 보다 공격적인 샷으로
    맞받아 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 이상호 11.10 16:12
    아니요 양선생님 수준이라면 충분히 라이징 리턴이 가능할 겁니다. 강한 손목과 정확한 스위트스팟으로 칠 수 있는 눈과 빠른 테이크백이면 라이징볼을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 계산해 보시고, 또 수준 높은 상대여서 로브 올리면 스매시로 끝내 버린다면 모험을 해야지요.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선생님이 판단하시되 기본은 수비적으로 넘겨준다는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주제가 좀 넘네요. ^^
  • 양영준 11.12 11:50
    "수비적으로 로브나 라이징 볼 처리로 우선 넘겨준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 만화가게주인 11.13 04:04
    저 같은 경우, 서브 리턴시처럼 간결하고 짧은 백스윙으로 부드럽게 상대방의 힘을 되돌려준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다음 샷을 위한 연결구란 생각으로 코스를 보고 되받아 칩니다. 스토록시 확실하게 버트캡이 먼저 진행되어지면 훨씬 좋더군요. 쉽지 않으시겠는데요
  • michael 01.26 23:40
    플랫 스핀샷으로 대응하면 더 역으로 더 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바운스도 방방 뛰게 말이죠...
    중요한 것은 면을 바르게.. 최대한 바르게 맞춰 밀이 치면서 스핀을 적용하면 됩니다.

    나달 처럼 치기는 쉽지 않겠지만^^ 타이밍을 잘 조절해야 하고 몸의 축이 뒤로 물러나지 않게 샷을 날려야 합니다. 낮게 깔린 볼이라고 했는데 이런 볼 역시 볼의 타점으로 들어갈 때 볼보다 아래서부터 플랫 면으로 들어가야 안정적인 컨트롤이 되고 이어 효과적인 스핀 적용이 될것입니다.

    플랫으로 맞춘 뒤 면의 모양을 그대로 밀어 쓸어 올려도 되고 면을 감아 치면서 다시 펴주는 동작으로(나달처럼) 깊게 보내면서 스핀을 적용해도 됩니다.
    강한 상대의 볼을 안정성있게 다시 강타를 보다 안정성있게 날릴려면 플랫성 탑스핀을 구사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플랫 드라이브보다 플랫 탑스핀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 또한 이론을 잘 이해하고 연습을 10,000개 정도 펴 보세요.. 감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