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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고수님들~바람을 이용한 스트로크를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이글 거리는 태양에 웃어 보기도 하고 울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괜히 바람이 신경 쓰이네요.

태양은 어쩔 수 없다고들 하지만 바람 만큼은 계산해서 칠 수 있다고 합니다.

테니스코리아에서 출판한 저서들에서도

'바람이 등에서 불때 스트로크를 세게 또는 약하게 쳐보고 바람이 앞에서 불때 스핀을 많이 또는 적게 걸어 보라.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의 스트로크는 별개의 연습이 필요하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게임들이 바람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 문구가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막상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스트로크를 연습하려고 하니 바람은 불질 않습니다...그리고 운 좋게 바람이 분다고 하면, 어쩔땐 등에서, 어쩔 땐 앞에서 랜덤하게 불지요....

그래서 경험 많은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1.바람이 앞에서 불어올때
1)서비스(슬라이스, 탑스핀, 플랫)
2)그라운드 스트로크(스핀량에 따른 구질, 힘 조절)
3)발리

2.바람이 등에서 불어갈때
1)서비스
2)스라운드 스트로크
3)발리

그리고 여기어 덧 붙여 궁금한 것은 바람과 같은 방향일때와 반대 방향일때의 상대방의 공이 대개 어떻게 변하는지요...(가령 바람과 반대 방향일때 상대의 공은 짧아지나 높게 튄다던지... 이러한 점이요)

궁금합니다.

책을 찾아 보니, 책에서는 '당신이 쳐봐야 한다.'라고만 적혀있지 어떻게 치라고, 또는 어떻게 치면 어떠한 공을 얻을 수 있다고 적혀있지 않네요.
다행인 것은...

"로브와 드롭샷은 바람과 반대 방향일때 더 유용할 것이다."라고는 나와 있네요...

아~ 이러한 바람은 공에 영향을 줄 정도로, 그러나 경기가 중단 되지는 않을 세기의 바람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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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tenniseye 09.17 23:06
    '당신이 쳐봐야 한다.'..이게 정답인것 같습니다..바람의 세기 같은 것은 알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