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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자 ATP랭킹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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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수와진 06.08 10:11
    역시 나달이 ..세계최강 나달 ..나달의 포핸드 스윙시 피니쉬 동작에서 원을 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기야보네도 그런 동작을 결승에서 보았습니다. 저도코트에 가서 해보았습니다. 느낌이 색다르더군요..ㅎㅎㅎㅎ이점에 대해 아시는 분 설명 부탁합니다.
  • HucK 06.09 02:04
    혹 그건 많은 근력을 요하지 않나요? 다소 늦은 듯한 임팩트 때, 즉 임팩트 시점이 몸의 다소 깊은 안쪽에서 형성되었는때 나오는 동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론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때 정상적인 스윙으로는 공이 아웃되기 때문에 팔의 근력으로 볼을 처리(? 걷어 올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하는 거죠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달도 매번 그런 스윙을 하는 것은 아니죠. 확실히 잡아서 칠때는 레벨 스윙으로 굉장히 멋지게, 파워풀하게 밀어치죠. 너무도 인상적인 샷이죠...
  • 수와진 06.09 10:05
    매번그렇게 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에 대한 연구가 없어 올려 보았습니다. 코스을 내거나 공이 아웃데는 경향이 줄어 들며 바운드가 뛰어올라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이 어디올지 상대가 예측하기 힘들다는것,.....제가 실험해보니 그렇습니다. 많은 근력을 요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담대하라 06.09 10:59
    저도 혁님 말씀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혹시 수와진님 그립이 이스턴은 아니신지요?
    웨스턴 그립으로 두껍게 잡을수록, 타점이 앞이 되어야 하는데, 이미 타점이 늦어져 버린 시점에서
    와이퍼 스윙을 하려고 하다보면 스윙궤도가 어쩔수 없이 머리 위로 올라가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수와진 06.09 21:44
    저는 제스윙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나달과 스기아보네경기을 보니 이런 장면이 나오기에 질문하는 것입니다. 나달은 주로 이러한 스윙을 하는것 같고 ..스기아보네는 수비적일때 쓰는것 같습니다. 하번 같이 생각해 봤으면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저는 절대로 그런 스윙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실험삼아 해보았을 뿐입니다,ㅎㅎㅎㅎㅎㅎ
  • HucK 06.10 01:08
    당연히 공을 예측하기가 힘들죠. 몸 안쪽(다소 깊은)에 이루어지는 임팩트시 볼의 방향은 정말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상대적으로 볼이 다소 앞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질때는 그 방향으로 예측하기 쉽겠죠~
    그리고 많은 근력을 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것은, 이미 놓쳐버린 타점을 보상(?)하려고, 즉 이미 정상적 타점을 지나간 볼을 몸의 다소 깊은 안쪽에서 끌어 올리려다 보니(끌어 올려치려다 보니), 스윙에 의한 스피드를 이용하기 보다는 팔의 힘으로 아웃되려는 볼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다소의 근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경우, 근력이 좋은 선수가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한 선수에 비해, 아웃 되려는 볼을 끌어올리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단지 저도 예전에 왜 저런 스윙이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생각해 보았던 기억에, 또한 저도 앞에서 말씀드린 경우 그렇게 스윙을 하기에 나름의 생각을 올려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고 경험이지요~ 아니다 싶으면 버리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