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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을 바꿔봤는데...

2년 넘게 Wilson K 5(108)을 사용했는데..이번에 같은 시리즈의 98로 바꾸었습니다. 자꾸 헤드가 내려온다고 해서 바꾸어 봤는데..약간의 차이만 있어서 바로 적응할 것 같은데.. 본질적인 문제(헤드 다운)는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Wilson K 5(98)로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하는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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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HucK 05.06 00:04
    스윙시 헤드가 내려오는 것은 라켓(헤드헤비)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스윙 문제가 아닐까요? 습관적인 것이 아닐까요? (헤드 헤비의 라켓으로 플레이를 하는 동호인 모두가 헤드가 내려갈까요?) 본인의 스윙을 다시금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죠. 제가 그 라켓의 정확한 스펙의 차이를 알 수는 없지만, 108사이즈에서 98사이즈의 라켓으로 바꿀 경우, 라켓의 많은 물리적 부분이 바뀔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헤드사이즈가 작아질수록 헤드가 가벼워지는(헤드라잇) 경향이 있는데, 이럴 경우, (헤드 헤비의 라켓사용시 무거운 헤드가 스윙을 이끌었다면) 본인의 근력을 이용하여 스윙 메커니즘(스윙 스피드 증가를 위한)을 찾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들지 않고 스윙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라켓을 떨어뜨리지 마시고 레벨 스윙하세요. 본인의 임팩트 높이(허리위)를 찾아서 허리 밑으로 라켓을 떨어뜨리지 마세요. 그렇게 하려면, 발이 따라 줘야 합니다. 모든 샷을 그렇게 칠 수 없겠지만 이것을 기본으로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윈윈 05.06 00:32
    huck님의견에 동감입니다.본인 타점을 찾아서(발빠르게) 레벨스윙이란 설명에 특히 공감합니다.
  • 이영주 05.11 23:25
    조언, 고맙습니다. 라켓을 허리 밑으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연습하겠습니다. 발도 빨리 움직여야 된다고요...기본으로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