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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부상..팔뚝이 부은느낌...뻐근함....뭐죠?

이것도 엘보의 종류인가요??

이스턴에서 세미웨스턴으로 그립을 잡아 적응하고있는데요...가끔 팔뚝이 심하게 부은느낌이 옵니다.

라켓을 잡지않고 팔뚝을 왼쪽으로 비틀면 뻐근한느낌이 오는데..이것도 엘보의 한종류인가요?

 

아니면 스윙시 내전적응의 단계인가요..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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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은광수 09.29 17:33
    통증이 없다면 엘보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아마 근육이 피로하다는 뜻이 아닐까 싶네요.
  • 장정우 09.29 17:40
    엘보는 아니구요 이스턴에서 세미웨스턴으로 그립을 바꾸면 스윙궤도의 변하면서 내전이 더 마니 이루어져 내전할때 쓰이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부어서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통증에 의해 뻐근한 느낌이 옵니다.

    운동끝나고 냉찜질 하여 부종을 깔아앉히고 잘때 팔을 베개등을 이용하여 높게 위치하시면 통증이 콘트롤 될거 같습니다.
  • 러브홀릭 09.29 22:09
    포핸드를 치면서 생기는 문제라면 엘보쪽이라기 보단 윗분 말씀대로 근육쪽이 뭉치거나 피로한게
    맞을겁니다.엘보는 어디까지나 백핸드쪽이 거의 90%라 포핸드 쪽이라면 일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포핸드라도 정확한 타점에서 임팩트하는게 중요합니다.스윙이 늦어서 상대볼에 지속적으로
    밀리게 되면 충격이 쌓이는건 불가피하고 결국 어떠한 부상이든 오기 마련입니다.
    라켓이 근력에 비해 많이 무겁거나 라켓의 강성이 심하거 스트링이 단단한 스트링이고 텐션이
    강하다면 아무래도 충격은 더 오게 마련입니다.너무 힘들다면 좀더 부드럽고 편한 라켓과 스트링으로
    교체해서 사용하시길 권해봅니다.
  • 가제트 10.01 10:02
    근육은 수축될 때 힘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수축된 근육이 풀어지지 않고 뭉쳐져 있기 때문에 부은 느낌이 들며 무겁게 느껴집니다. 팔을 쭉 펼 때 약간의 통증도 동반합니다. 쓰지 않으면 다시 자연스럽게 없어지구요. 단 시간이 좀 걸립니다. 역시 제일 좋은 방법은 스트레칭입니다.
    그 중에서도 물구나무서기가 참 좋습니다. 전횡근(팔뚝)의 신전에도 좋고 손목, 어깨 근력 향상과 혈액순환에도 참 좋습니다. 속는 셈 치고 함 해보세요. 발을 벽에대고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임성현 10.01 12:14
    그립이 바뀌면 컨택 포인트가 바뀌게 되는데 거기서 오는거 같군요.
    와이퍼샷으로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힘을 줄이고 컨택위주로 치시면서 적응하시면 될듯합니다.
  • Lucky_Smash 10.01 22:41
    주옥같은 답변들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