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vs 델포트로 HL

역시 절대강자는 없군요..도전 한 번 할까???ㅎㅎㅎ

"델" 랭킹이 5위로 올랐군요.
젊은 나이에 .... 대단하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수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골프계는 우리나라선수가 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델포트로가 이번 우승으로 Best Of The Best 8명이 대결하는 ATP World Tour Finals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였네요.

영국 런던에서 11월22일 부터 29일까지 열리게 될 이 대회에 현재까지 페더러,나달,머레이,조코비치,델포트로 5명이 확정되었고 나머지 3자리를 놓고 로딕,쏭가 등의 선수들이 불꽃퇴는 경쟁을 벌어고 있습니다.

델포트로..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우승한것과 런던행을 확정지은것이 꿈만같다고 했네요.

1세트 경기만 보고 페더러가 우승하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동네 테니스장에서 단식 2경기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5세트를 하더군요. "오, 델 포트로가 일 저지르겠구나..." 6번의 페더러와 한번도 이긴 적이 없었는데(자막에 나왔음) 이번 승리로 더 큰 기대주가 된 것 같습니다.

흠...델포트로 어제 나달을 이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였음을 보여주었네요..
오늘경기 정말잘하네요 페드러가 못했다기 보다는 델포트로가 너무 잘했다고봅니다.
진정한 챔피언자격이 있네요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이되는군요 나달과 페드러와의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겨루고 나뒤라야
단기적인지 장기적인지 알수있겠네요

페더러가 젊은 피의 힘을 못당하네요. 승부를 짧게 갔어야 했는데.

역시 첫 서브의 확률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케 하는 좋은 경기 였다고 생각됩니다. 확률낮은 첫 서브에 스트록에서 밀리다 보니 해볼수 없었던 그래서 귀결은 정해져 있음을 직감케 하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반전이 있으려나 하면서도 오늘 만큼은 그럴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싯점은 4번째 타이브레이크에서 마저 세트를 내주었을 때... 암튼 요즘 델 의 컨디션은 막을자 가 없군요...

역사는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