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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이바니세비치의 자세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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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이바니세비치는 아무리봐도 참 멋있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서브밖에 없는 선수라고들 하는데, 저는 포핸드, 백핸드, 발리 다 괜찮아보이거든요.
특히 폼이 참 맘에 듭니다.

 

2001년 윔블던 결승 DVD까지 샀습니다. ^^*


고란의 독특한 자세들이 어떤지 궁금합니다...따라해보고 싶어서요.

서브


준비동작은 특이한데 라켓을 뒤에서부터 둘러메서 내리꽂는 동작은 물흐르는듯한 것 같습니다.

포핸드


나달처럼 올려치는 포핸드 동작인데 감을 못잡겠네요. 멋있긴 한데...그립도 이스턴인지 웨스턴인지 몰겠습니다.

서브가 좋은 자세인지, 포핸드는 어떤 그립으로 어떤 스윙을 하고 있는건지....이참에 투핸드백핸드로 바꿔볼라고 하는데 독학이 가능한지, 레슨 받아야하는건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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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全 炫 仲 09.15 21:07
    고란을 본게 윔블던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던 때 였던거 같습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NHL에서 뛰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인터뷰하던 기억도...

    왼손에다가 키가 커서 서브가 정말 위력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서브 앤 발리를 많이 구사했고 스트록은 파워보다는 앵글을 많이 주는 스타일이었죠.

    그립 스타일은 잘 모르겠네요.

    물론 독학도 가능합니다. 다만 레슨을 받으시면 습득하는데 시간 절약이 되고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 고란 09.15 21:57
    볼 던져줄 사람은 많습니다.
    실제 테니스도 그렇게 배웠구요.
    투백은 독학해보기로 하고, 고란의 포핸드 좀 설명해주실 분 감사하겠습니다.
    테니스코리아 단행본 보면 오픈스탠스에 나름 정석적인 폼이던데 팔로우동작이 특이해서.... ㅠ
  • 강검 09.16 08:04
    고란의 서브는
    당대 최고 샘프라스도 인정하는 서브지요
    특히 서브의 각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
    포핸드는 지금의 나달처럼 스윙이 왼쪽어깨로 넘어가는 팔로드로 하는걸로
    기억이 남니다
    그러고 보니 나달 포핸드 모델이 고란 아니였나 생각이 드네요
    리버스포핸드 처럼 스윙을 하는데
    기억이 가믈가믈 하네요....
    그립은 이스턴이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