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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스핀에대한 욕구 조언부탁드립니다.


http://blog.naver.com/bylan1107/60087794188

 

이스턴그립으로 10여년전 배우고난후 라켓을 다시잡은지 이제 3~4개월 된거같습니다.

여기저기 웨스턴그립으로 치시는분들을보고 상당히 안달이 난 상태입니다..-_-...

나름대로 세미웨스턴으로 잡고 치기는하나 어딘가 볼의 구질은 플렛으로만 고정이 되어있는거같습니다...

영상 29도를 웃도는 날씨에 혼자 트레이닝영상을 찍어봤습니다...탑스핀스킬을 처음부터 다시배워야하는것인가..아니면 플렛볼을 살려야하는것인가...

상당히 고민됩니다..

포핸드와 백핸드에대한 조언부탁드립니다.(__)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테니스 08.02 23:00
    상당히 주관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탑스핀은 안전성, 플렛은 시원스러운 공격이...
    단점으로는 전자는 파괴력이 약한 편이고, 후자는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동전의 앞 뒤면과 같으며, 위 아래로 날이선 칼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어느 것 하나를 버리고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탑스핀이든 플렛이든 중요한 것은 볼을 두껍고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고, 억지스러운 동작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동작에서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 때문에 검증된 고수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해모수 08.03 11:24
    낮은 볼이나 어려운 볼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
    => 탑스핀이 많이 필요하죠...

    찬스볼이 왔습니다. 허리 높이의 볼을 어떻게 해야 할 까요 ?
    => 강타로 상대 발리어의 중앙을 노리던 발리어에게 들이대야죠..
    => 아니면 강력한 탑스핀으로 앵글을 치는것도 참 좋은 일입니다..

    이렇듯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볼의 구질이나 스피드의 조절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프랫볼로 때리기만 한다면 상대편은 자세를 낮추고 블럭 발리만 신경쓰면
    되고 계속 2-3번 대주면 베이스라인 뒤로 나가는 볼이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탑스핀만 구사하면 볼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발리어들은 꾸준히
    발리를 대주면서 네트대쉬하며 포칭을 하게 되면 무너지게 됩니다.

    이렇듯 상대편에 따라 아니면 전술에 따라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홍삼 08.03 20:39
    다른 얘기이지만 링크 된것 보고 말씀드립니다. 서브시 토스가 너무 낮고 왼팔이 트로피 자세가 되질 않습니다. 포핸드시 스윙이 너무 작습니다. 상대도 없이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시는 것 보니 열정이 넘치셔서 금새 실력이 좋아지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스턴 그립으로도 충분한 탑스핀을 만들수 있습니다.
  • Lucky_Smash 08.03 23:38
    주옥같은 답변들 몸에 새겨두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