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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Day-4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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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자단식에서는  페더러를 비롯해 탑 시더들이 무난히 승리하며 32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단식에서 중국의 장지에는 한투코바에게 2-0으로 패해 아쉽게 탈락했고, 샤라포바도 둘코에게 2-1로 패해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휴잇, 키릴렌코, 머레이, 비너스, 로딕, 곤잘레스 등의 32강 진출전이 이어집니다.

저녁 9시부터 센터코트 첫 경기로 열리는 신예 델포트로와 노장 휴잇의 경기가 흥미만점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델포트로가 윔블던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1회전 경기를 보니 큰 키에서 나오는 서브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더군요.  휴잇이 서브를 어떻게 공략하는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경기는 한국에서 열리는 한솔 오픈에 단골으로 출전해 우승을 하는 등 많은 국내팬을 확보하고있는 키릴렌코의 경기입니다. 상대는 덴마크의 보즈니아키입니다. 현재 59위인 키릴렌코는 윔블던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64강에 오른것이 최고성적이네요. 세계랭킹 9위인 보즈니아키의 벽이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경기는 영국의 희망 머레이와 라투비아의 걸비스의 경기입니다.
머레이의 1회전경기때 센터코트 물론이고 야외의 헨만힐을 가득 메우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여준 영국인들이 오늘도 역시 머레이에게 일방적인 응원을 보내줄것 같습니다.

걸비스는 세계랭킹 74위로 윔블던에 3번재 출전했습니다.모든면에서 머레이가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걸비스또한 만만치 않은 선수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 이후에 진행될것 같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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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마피아 06.26 00:29
    보즈니아키 선수가 한솔오픈에서 16강인가에서 탈락하여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코치를 해주면서 열심히 하던 덴마크 소녀였는데, 역시나 좋은 성적을 내고 있군요. 그 당시에 키릴렌코는 준우승을 하고 우승을 비너스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