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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이용할때 라켓을 가지고 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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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최혜랑 06.16 07:27
    9/11 테러 이후 한동안 라켓도 기내반입금지 품목이었다지만 몇 년 전부터 라켓 핸드캐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對테러 담당하시는 분들이 경기 도중 선수들이 코트 바닥에 라켓 스매시하는 장면을 보시고 단 한방에 왕창 찌그러져버리는 테니스 라켓은 흉기로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섰나봅니다.ㅋㅋ
  • 백앤 포 06.16 09:26
    그렇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201 06.16 10:23
    작년 가을에만 해도 관련규정이 항공사마다 달랐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전화상으로 몇차례 물었었는데 상담하는 직원마다도 해석이 달랐습니다.
    국내출발 미국본토행은 라켓반입 금지 당해서 특화물로 포장해 보냈었고, 본토아닌 괌행은 무사통과 였습니다.
    외려, 미국-유럽, 미국-미국 등의 노선은 아무런 제지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번달 테니스매거진에 보니 EU에서 테니스라켓을 기내반입금지 물품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불법판결을 내렸다네요.
    그냥 부치기는 찜찜하고 돈내고 포장하기엔 아까웠는데 잘 된것 같습니다.
  • JJ 06.16 19:11
    제 경험으론 매년 일년에 한번씩 미국 플로리다와 한국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물론 거주지는 유럽입니다.
    유럽에서 플로리다행, 한국행 일땐 무사통과였습니다. 라켓이 반입금지리스트인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아무튼 대략 5년동안 이 노선들은 무사통과였습니다.
    만약 님이 유럽행을 계획하신다면 그게 큰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 너덜 06.17 08:02
    northwest에 제가 직접 email로 문의한적이 있는데, 반입 가능합니다. 인천 공항에서 출국시 검색대 통과 할 때 물어 보니 안된다고 해서 제가 상사에게 물어 보라고 하니 다시 확인 하고는 된다고 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행은 분명됩니다. 미국 항공안전국인가 뭔가 하는데서도 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항직원 등도 정확이 모르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니 가능은 하니만, 수화물로 붙이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그리고 호주는 절대 불가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호주는 가지 않아도 통과여객으로 호주 공항에서 바꿔타시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국제선의 경우 액체 반입에 제한이 많아서 양주등을 비행기 내에서 면세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도 non-stop이 아니면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인입니다.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카고를 거쳐서
    남부의 그린빌로 갈 일이 있었는데. 인천에서 탑승을 하니 면세품을 기내 판매를 하더군요. 그런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카고가는 비행기가 늦게 도착헤서 다음 비행기를 놓쳤고 그래서 시카고에서 하루 자게 되었습니다. 항공사 잘못이니 물론 숙박비도 항공사가 지불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호텔에서 1박하고 시카고 공항으로 들어가는데 제 가방이 검색대 통과가 않되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인천공항에서 문제 없이 통과했었는데... 다시 검색을 반복하고... 나중에는 특수 요원 비슷한 사람이 와서는 제 가방을 열더군요. 기내에서 산 물건이 말썽이었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공항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 올 일도 없고, 당연히 무사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는데, 그만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하여간 기내 판매건 공항내 면세점이건 간에 물건사실 때 각별히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