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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악력에 관한 힘조절??..

동호인이 힘빼는데 10년 걸린다고 하더군여~~.. ㅉ
힘뺀다는 의미에 대해 혼란스럽습니다... 손가락의 힘조절을 말하는 거 같은데...

물론 준비자세에서는 손가락에 힘을 풀고 그립을 새의 몸뚱아리 잡듯이 하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런데 임팩트 순간에는 어느정도로 하여야 하는지...???..

최고의 스윙 가속도를 만들기 위해 임팩트 순간에 할수있는 힘껏 쥐어야 하는지..???
라켓이 흔들리니까 레슨 코치는 그립을 꽉 쥐라고 하는데..??

파워있는 공을 보내기 위해 스윙스피드를 높이라고 하는데...???
임팩트 순간에서도 그립을 느슨하게 쥐고 스윙스피드를 높일수 있는지..???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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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해모수 05.10 20:33
    힘을 빼라고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두 경우에 해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지적입니다.
    즉 공의 파워를 내기 위해서는 스윙 스피드와 올바른 임펙트가 필요하고 스윙스피드를
    위해서는 릴랙스한 상태에서 스윙을 해야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파워를 낸답시고 공을 치기도 전에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어깨와 팔전체에 힘을 꽉 준 )
    경우에 결국은 좋은 볼이 나오지 않죠..

    두번째는 컨트롤 보다 파워만 추구하는 경우에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아무리 세게 쳐도 네트에 쳐박히거나 베이스라인 뒤로 날아가는 볼은 아무런
    의미가 없죠.. 즉 파워를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컨트롤이 되는 파워가 진짜 파워인 샘이죠...

    마지막의 이야기는 올바른 임펙트가 된다면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는다면 )
    적당한 세기의 그립파지가 훨씬 도움이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