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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적은 누구인가


지금까지 코트에서 사이좋게 공 던져주고 난타도 치며 기량을 연마하고
내 실력을 키워주던, 많은 가르침과 많은 잔소리와 기타등등 ^^^  
열심히 서로를 위하여 주던 사람들이
이번 선수 선발전에서는 경쟁자가 되어
서로를 이기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이제까지는 시합에 나갈 때마다 다른 팀들과의 싸움이었기에
서로를 위해 격려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었는데
처음 참여함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 부터 같이 했던 사람들,
나의 약점을 알고 나의 기량을 아는 사람들,
나를 영원한 하수로 아는 사람들,
내게 지는 것은 자신들의 테니스역사에 있고 싶지 않은 사람들,
나의 후원자들, 나의 선배들, 나의 스승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별 나라에서 테니스를 즐기 던 사람들
별의 별? (각종) 구질과 스피드와 매너와
인상과 분위기의 사람들.

하지만 이기고 싶은 사람들 ..............

그들이 나의 적인가 ?
그들을 사랑하는가 ?
그들을 두려워하는가 ?

나의 적은 연습을 하지 않는 오직 나 ^^
승리하는 길은 오직 연습뿐 !
화이팅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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