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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호주의 별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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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7'
  • 한계령 02.01 19:13
    페더러 화이팅!!!
  • 최혜랑 02.01 22:23
    김달, 이달, 오달, 조달, 류달, 나달, 정달, 박달.....그리고 하달님 나달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밤 제 가슴은 터져버렸지만 제 사랑은 변치않을 겁니다.
  • fiber07 02.01 22:24
    나달이 결국 승리했군요.

    Rafael Nadal ESP (1)
    7 3 7(7) 3 6
    v
    Match Statistics

    Roger Federer SUI (2)
    5 6 6(3) 6 2
  • 최혜랑 02.01 22:41
    나달의 영어실력이 나달의 테니스실력만큼이나 getting better and better.....
  • 정동화 02.01 22:42
    처음부터 짜여진 각본 드라마, 나달이 우승할 것을 이미 예측하고 있었지요. 정말 나달, 멋지고 매력이 넘쳐요.
  • 全 炫 仲 02.01 22:45
    페더러 너무 많이 우는군요.
    너무 잘했는데.. 나달이 정말 대단하네요...페더러 힘내길...화이팅!!


    나달..세계 랭킹 1위 자격이 충분합니다.
  • 주엽 02.01 22:47
    아무튼 괴물들의 멋진 경기...ㅎㅎ
  • 강리 02.01 22:49
    메이저 14승은 정말 멀고도 험난하군요..
    눈물보인 패더러 더 잘해서 다음에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해서 더 기뻐하길...

    세계 1위다운 정신력 실력 라파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 루트비히 02.01 22:52
    페더러의 시대를 나달이 끝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페더러의 눈물이 자신의 시대가 저물었음을 인정하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페더러 못지 않게, 어쩌면 페더러 이상으로 새로운 테니스의 역사를 써나갈지도 모르는 나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그리고 나달의 우승소감을 들으면서 그 동안 나달에게 지녔던 약간의 편견(?)을 수정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페더러가 아직도 몇 번의 그랜드 슬램에서 더 우승하여 샘프라스의 기록을 넘어서는 모습은 꼭 보고 싶습니다.
  • 이병열 02.01 22:58
    이제 나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건가요? 놀라운 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수와진 02.01 23:00
    역시 베르다스코에게 예방주사을 맞은 것이 ..주요 했다고 생각합니다. 베르다스코의 강한 서브 와 포핸드을 경험한 나달이 그감각을 이어가 ....이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나이라는 것이 참.....나도 나이 들어 가는데 참,,,어찌 하오니까????? ㅎㅎㅎㅎ 페더러 파이팅///
  • 문정현 02.01 23:14
    페더러가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우승하기를 기원합니다.
    페더러는 그럴만한 실력이 있는 선수라고 확신합니다.

    나달에게 연이어 패하는 것은 아마도 페더러가 테니스 황제인 자신이 나달에게 져서는 안된다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하게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연달아 여러번 진 최근까지 조차도.

    이번 호주오픈 결승 패배를 계기로 이제 페더러는 나달과의 경기에서 도전자의 여유를 갖고 경기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최고가 아니라는 겸손한 자세로 나달과의 경기에 임한다면 의외의 스코어로 나달을 이겨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멘탈을 뺀 테니스 기량 자체는 페더러가 나달보다 뛰어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나달! 페더러의 표현처럼 이번 우승컵을 안을 충분한 자격이 있어 보입니다. 그 집요함과 감각과 배포는 60억분의 1이라고 할 것입니다.
  • 맥주좋아 02.01 23:25
    나달이 우승을 했군요. 너무나 완벽한 테니스를 치는 페더러가 아쉽기는 하지만 아마도 나달이 없었다면
    페더러가 심심해 했을 것 같군요. 나달의 체력을 걱정했는데 젊어서 그런가 엄청난 체력에 경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명승부였던것 같군요. 롱랑 가로는 어렵겠지만 윔블던에서는 다시한번 페더러의 진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동주 02.01 23:57
    20대에 샘프라스와 애거시의 라이벌 구도, 30대에 나달과 페더러의 라이벌 구도 40대에는 어떤 라이벌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교장선생님과 3:1 나달의 승리를 예감했었는데 시상식에서 페더러의 숙연한 모습에 왠지 모를 미안함이 들더군요. 나달의 호주오픈에서의 첫 우승을 축하하면서 다가올 롤랑가로스에서 페더러의 우승을 기대해봅니다.
  • 백앤 포 02.02 08:12
    페더러의 송곳같은 스트록에 비해 나달의 날쌘돌이 같은 수비와 공격력이 더욱 빼어났던 멋지고 환상적인 한판승부였던거 같습니다. 페더러의 첫 서브 성공률이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적잖히 남는 경기이기도 하구요. 페더러이제 조금더 냉철해질 필요가 있겠네요. 앞으로의 길이 험난하다고 보면
  • 새털도사 02.02 08:31
    예전 나달의 경기 모습을 보면 밀리면서도 끊임없이 리턴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한다는 느낌이 들게 공이 힘있고 길게 가는것 같습니다.

    공통점이라고는 같은 왼손을 쓴다는 점 밖에 없는 나달이 질까봐 가슴을 졸이면서 봤는데
    정말 몇 부작으로 이어진 한편의 대 서사시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 경기를 짐으로서 페더러가 지금까지 받았던 압박을 버린다면 다음 경기도 정말 정말
    명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승자와 패자에게 진정한 박수를 보냅니다.
  • 홍더러 02.02 09:14
    페더러는 잘했을뿐이고..나달은 더 잘했을 뿐이고...

    나달..이름앞에 몬스터를 붙여...몬스터 라파엘 나달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것 같네요.

    바르다스코, 페더러의 경기는 도저히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결승전 후 소감발표를 하며 페더러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더군요. 우승후 기쁨에 감격하던 모습은 수차레 봤지만 패배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생소했습니다. 정말 이기고 싶었던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좌절한 모습에 제 가슴이 찡하더군요. 나달은 그랜드슬램 6회 우승중 5회를 결승에서 페더러를 꺽고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나달이 다른 선수에게 져서 탈락하지 않고 결승에 오르는 대회에서 페더러는 더이상 우승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맥주좋아 02.02 10:04
    이번 경기를 보면서 페더러도 많이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평소답지 않게 에러가 많더군요. 역시 부담감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기술면에서는 최고의 경지에 있는 만큼 부담감을 떨치고 경기를 하면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서브 성공률을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여진아빠 02.02 11:04
    나달 우승을 정말 축하합니다. 나의 우상 페더러도 정말 멎진플레이 잘 보았네요.. 두 선수의 경재구도 좀더 지속되길 바랍니다. 홧팅.. 페더러.
  • Donald J. Han 02.02 11:41
    아아.. 나달이 결국 하드코트마저 가져가 버렸군요.. 이젠 나달이 샘프라스 기록 깨는게 더 빠를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쩝...
  • 全 炫 仲 02.02 11:51
    나달이 경기 후 가진 비교적 차분한(?) 인터뷰에서...

    기자: 왜 3세트에 메디컬 타임을 전부 사용하지 않았는냐?

    나달: 3세트에 대퇴부와 햄스트링에 무리가 오기 시작해서 트레이너를 불렀다. 그러나 메디컬 타임 5분을 다 사용할 순 없었다. 더 나빠져 쥐가 날 경우를 대비해 근육 이완 크림만 바르고 버텼다.

    나달도 힘이 들긴 들었었군요.

    인터뷰 내용으로 짐작컨대 쥐가 났어도 포기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대단한 나달....
  • 수파플러스 02.02 12:53
    체력적으로 오히려 페더러가 더 열세였던것 같더군요..

    공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공격에
    상대방이 너무 쉽게 되받아치면 그만큼 맥이 빠지지 않을까요?

    마지막 세트에서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전히 무너져 버리더군요..ㅠ.ㅠ
    자신의 한계를 절감한듯..

    -앤디 머레이처럼 상대방을 구석구석 몰면서 결정적인 찬스만 공격했다면
    오히려 체력적인 부담이 덜 했을텐데..

    -투핸드와 원핸드의 대결에서
    원핸드가 확실히 불리하다는 것을 입증해준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페더러가 원핸드를 치면서 체력적인 손실이 더 심한듯하네요..
    외려 슬라이스를 좀 더 쳐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음 하더군요..

    이후로 나달,머레이,조코비치,시몬등
    수비가 좋은 선수를 상대하기 위해서
    페더러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달의 포핸드는 정말 무섭더군요..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 각도를 내므로
    상대방이 당황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나달이 계속 진화한다면
    앞으로 테니스계는 나달이 접수할듯...

    하지만 나달의 경기는 솔직히
    너무 재미없습니다.
    수비위주의 경기
    지루한 랠리의 연속..
    앞으로 테니스경기가 보기 싫어질듯..

    페더러의 부활을 기대하며
    이상 만고 제생각입니다..딴지 걸지 마세용..^^;
  • 정동화 02.02 22:06
    우승한 나달 선수에게 축하합니다. 정말 잘 싸웠습니다. 금세기 환하게 빛나는 별입니다. 그리고 페더러 선수도 잘 싸웠습니다. 페더러 선수가 못했기 때문이 아니고 나달 선수가 더욱 잘 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제는 페더러 선수는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나달 선수가 있는 한 우승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5연패, 클레이, 하드, 잔디코트에서 전부 승리를 하게 된 나달은 진정한 세계 1인자입니다.
    페더러 선수는 올해까지는 겨우 버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스스히 테니스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이름이 될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 좋은 자료 항상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달 선수의 우승을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마피아 02.03 00:50
    Viva Rafa...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것... 그리고 한동안 그를 이기기 위해서 다른 선수들은 연구와 연구를 계속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운제 02.03 22:11
    페더러, 서브로 끝내야 한다는 부담이 첫 서브 성공률을 떨어뜨리지 않았을까? 그리고, 브레이크 찬스(0:40)에서 왜 돌아서서 치지 않았을까. 불리한 순간에 나달이 페더러의 포 쪽으로 첫 서브를 넣을 확률은 아주 적다(간덩이가 부어 있지 않다면 절대 넣지 않는다) , 설사 넣는다 하더라도 3개를 다 넣을 확률은 0%, 그렇다면 당연히 세 개 중 하나는 돌아서서 공격했어야 했다. 페더러의 팬으로서 참 아쉬운 순간이 많았다. 잘하고 진다는 게 이런 경우가 아닐까? 어느날부터인가 페더러가 찬스 순간에 달래 치고 상대 실수로 먹으려는 모습이 보여 안타깝다. 더구나 나달에게는 말도 안되는 소리, 나달은 쉬은 볼은 절대로 에러하지 않느다.
  • 깜찍테니스 02.04 16:55
    멋진경기 ...프로다운...세계정상답다라는 말밖에.. 졌음에도 승자에게 미소를 던져주는 멋진 패더러 선수나 오히려 이긴것을 미안해 하는 나달선수나 ... 참 냉정과 열정사이네요....
    패더러선수의 팬이라 더 미웠던 나달... 그렇게 열심히 응원햇는데 여러번의 기회를 놓쳐버린 실망스런패더러..
    그래도 두선수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래도 한번쯤은...프랑스오픈만은 꼭 나달에게 이기는 패더러를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