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오버헤드 극복법?


원래 간당간당 하던 오버헤드가
요즘에 급격히 무너져서
공이 뜨기만 하면 가슴이 벌렁벌렁 다리가 후들후들
자꾸 헛스윙을 하게되네요 (이젠 공이 뜨기만하면 이미 헛스윙할걸 예상하고 어떻게하면 헛스윙한후 바로 재빨리 뒤로 뛰어가서 2바운드전에 걷어올릴까 하고 궁리를 하게 되네요 ㅠㅡㅠ).

오버헤드 쉽게 자신있게 치고싶어요 ㅠㅡㅠ
자신감 문제인거 같기는한데... 바운드 시킨 오버헤드는 아주 죽어라 후려패는걸 보면...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케이 10.29 19:59
    헛스윙이 잦은 경우는 정확한 임팩트 시점보다 스윙이 빠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임팩트 될 때의 타점이 상당이 높을 것이라고 착각하는데서 옵니다.
    그러니까 높은 볼을 서둘러 치게 되고 헛스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오버헤드 준비자세를 잡고 스윙연습을 하면서 임팩트 순간에 라켓을 멈추고
    라켓의 스윗스팟 부분이 어느정도 높이인지 보십시요.
    생각했던 것보다 눈과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1m도 안될 듯...
    한마디로 공이 그 위치에 떨어질 때까지 좀 더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 수파플러스 10.30 11:39
    스매싱은 기본적으로 어려운 샷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로브가 올라오면 동호인들은 팔을 뒤로 젖히고
    볼을 치려는 자세를 취하는데 여기서부터 잘못된 습관입니다.

    공을 치는 것보다 내가 빨리 자기 타점으로 이동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먼저 공의 궤도를 파악하고 적당한 자세를 잡은 다음
    왼팔을 올리고 스윙타이밍을 잡아서 자신있게 쓱~

    팔로 치려고 하지 말고 어깨 회전을 이용해보세요..
  • 뇌제雷帝 10.30 12:27
    감사합니다. 참조할께요.
  • 하드히터 10.30 17:38
    공격할 오버헤드와 수비할 오버헤드를 염두에 두시고 하심이... 짧고 여유가 있는 로브는 자신감 있게 여유를 가지고 공이 맞을때까지 본다고 생각하고 때리시고.... 여유가 없고 베이스라인 근처까지 넘어가는 로브는 부드러운 스윙으로 이것역시 공을 찬찬히 보고 때리시면 점점 좋아지실겁니다... 결국 답은 경험과 연습밖에 없습죠...
  • Donald J. Han 10.31 07:51
    제 경우엔 그냥 공에 밀려 하늘 쳐다보다 치는게 아니라 먼저 공이 상대방 코트에 떨어질 위치(공격지점)를 선정하고...난 다음.. 자세잡고 치면 훨씬 결과가 좋고 안정적이었던거 같아요. .. ^^
  • 박충서 10.31 09:39
    경험의 차이도 있을 겁니다. 전 농구를 워낙 오랬동안 해와서 그런지 공중볼의 낙하시기에 대한 예측이 잘 되더군요. 축구도 그래서 골키퍼할 때 공중볼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구요. 굳이 공을 처음부터 보지 않으시더라도 어느 정도 경험만 쌓이면 대강 이 정도면 떨어지겠거니 예측하고 그 쪽으로 미리 이동한 후에 자리를 잡고서 임팩트 지점만 보고 스윙하신다면 적중률이 훨씬 향상 될 겁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많이 해보는 수 밖에요. ^^;
  • 하늘바람 11.03 11:21
    스윙폼이 이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오버헤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연습은
    한 바구니 정도의 공을 준비한 다음 서비스라인 2-3m 앞에서
    왼손으로 공을 올리고 오버헤드로 공을 때려 바운드 후 펜스를 넘기려는 노력을 합니다.
    보통 오버헤드 실수는 타점을 잘 못맞추는데서 일어납니다.
    한 바구니정도의 공을 치다보면 타점과 라켓면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상 하늘바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