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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 선수는 어떻게 지내나요?]

몇년 전인가, 임용규 선수가 중학생으로서 고등학생들을 이기고, 대학생들도 일부 이기는 것을
보고, 이형택 선수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테코 9월호를 보니....고등학교 랭킹은 상위가 아니지만, 일반 랭킹은 다른 고등학생과는 다르게 조승재 선수와 등재되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지내나요?
기대대로 잘 성장하고 있는지요?

조승재 선수는, 각종 메이저 대회 주니어부에 출전하던데...임용규 선수는 아직 아닌가요?

현재 안동고에 있던데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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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andy 09.17 10:42
    임용규 선수는 주니어 대회가 아닌 성인무대를 바로 노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은 랭킹 및 경험이 부족한 관계로 퓨처스 대회에 주로 참석하고 있구요. 처음에는 예선 통과도 못하다고 일본 퓨처스 3차대회에서 8강, 서귀포 퓨처스 대회에서 8강에 들어가며 성인무대에서도 그의 능력을 점점 입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듯 합니다.

    임용규 선수 화이팅!!
  • 한계령 09.18 08:46
    우리도 주니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야 하고
    일본의 니시코리의 경우에서 보듯이 미국유학 등 투자도 뒷받침 되어야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올 수 있으리라 봅니다.
    주니어선수 때 잠깐 반짝하다 사라지는 안타까움은 우리 나라 테니스 환경 탓이겠죠?
    동호인들부터도 선수나 선수들의 경기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 많으니
    이런 땅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온다는 건 낙타가 바늘 귀 들어가기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