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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동호인이 가장 즐기는 스포츠 2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동호인 스포츠는 무엇일까. 바로 축구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07 체육백서'에 따르면 축구동호인은 48만5022명으로 총 114개 종목별 동호인 가운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점은 테니스 동호인 수가 늘었다는 점. 동호인 수 22만8647명으로 볼링(22만6512명)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서며 인기 스포츠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등산 인구 역시 증가했으며 순위권에는 없지만 요가·자전거 동호인 수도 현격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태권도는 신규 회원 수의 감소로 5위에서 7위로 밀려났고, 인라인스케이팅은 클럽수와 회원수가 동반 감소하며 10위에서 17위로 급락했다. 동호인들 사이 유행하는 쏠림현상이 완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동호인 클럽은 9만2688개이며 클럽 등록 회원은 총 291만380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럽수는 전년 대비 1만개 이상 늘었지만 인구대비 클럽활동 비율은 6%에 불과해 클럽활동보다는 '나홀로 운동족'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진국에서는 인구대비 클럽활동 비율이 30%나 달한다.[일간스포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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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최혜랑 07.07 06:42
    두째 가라면 서러운 스포츠???? 테니스가 인기스포츠2위이기도 하겠지만 배우기 어려운 스포츠 순위에서도 아이스하키 다음 테니스를 꼽는다니 이래저래 두째는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