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배울때 포핸드가 탑스핀이 많이 걸리고 회전은 많이 되는데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웃은 적은데 위력적인 샷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길게 스윙하며 라켓면에 공을 오래 머물게 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회전을 주는 메카니즘은 아래서 위로 스윙이 아니라 라켓헤드를 타점에 맞는순간 부터 올려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것 이죠
여기서 중요한것은 라켓헤드의 스피드 인것 같습니다.
정확하면서도 빠른볼을 만들려면 공을 때리듯이 치면 안되겠죠?그렇다고 라켓에 공을 너무 오래 머물게 한다면 위력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페더러의 샷을 보듯이 테이크 백 후에 공이 맞는순간까지는 천천히..그리고 맞는순간 부터는 빠른 스윙 이 필요하답니다.(전테교에서 보면 공을 라켓에 관통시키듯이 치라고 나오더군요)
임팩트 순간 스윙스피드가 빨라지는것이죠.이러게 하면 공이 드라이브가 걸리며 공에 슁~하는 소리가 날정도로 스피드가 올가갑니다.
처음부터 빠르게 스윙하면 정확도가 떨어지고 공을 때리게 되어 스핀이 덜 걸리게 되죠.
밀어칠때 아웃이 되는것은 스윙 스피드(임팩트후) 가 줄어 버렸기 때문이죠.
미세한 부분인데 책이나 동영상에서는 스피드의 차이를 잘 확인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설명은 스윙폼이 테이크백에서 부터 팔로우 드로우 까지 정확할때 얘기입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감각을 찾기 바랍니다.
http://fuzzyyellowballs.com/index.php?id=641129&col=376205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어려운 샷이 포핸드입니다(물론 제경험)
한 열흘 정도 라켓을 못잡으면 제일 안되는것이 포핸드입니다.
그만큼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샷이지요.
제경험으론 밀어치는것도 아니고, 때려치는것도아니고, 볼을 채듯이 쳐야됩니다.
다시 말해서 볼을 끝까지보고, 어깨에 힘을빼고 부드럽게 볼과 라켓면을 가깝게 붙인뒤,
임팩트시 볼을 채듯이 상향 스윙을 해보세요.
그러면 볼의 스피드 뿐만아니라, 강력한 드라이브 샷이 됩니다.
속는셈 치고 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12년만에 포핸드 폼을 바꿧읍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연습용 볼로 꾸준히 연습해야 겠네요 .... 진짜 포핸드는 잘 맞다가도 ... 좀만 감을 잃어버리면
또 날라다니가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