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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러분과 함께 아주 위험한 실험을 이곳에서 하고 싶습니다.


저는 나이 50이 다되어 테니스를 시작하였고  한 5년 테니스를 꾸준히 쉬지 않고 주 4일이상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좀더 좋은 라켓이 없을까하고 이것 저것 기웃거리게 되고  라콋값도 심심찮게 들고 줄값도 만만찮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테니스 용품하면 동대문에있는 모 스포츠사를 애용하였습니다.

그곳은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그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친절하여 단골고객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온라인 거래를 하는 여러곳을 둘러보았더니 라켓 가격이 용품점마다 다소간의 차이가 나더군요.

그리고 여러가지 부수적인 선물을 많이 제공하고들 있더군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부수적인 것들 잔뜩 늘어놓고 고객은 유인하는 것보다는 가격을 보다 저렴하게 하여 박리다매하고 AS도 확실하게 하는 것이 더욱 고객을 유치하기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파마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가격혁명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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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날반디안 01.23 09:52
    공식수입처에서 정가대로만 팔라고 강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같은 물건을 대형마트에서 가격차가 심하게 나게 판다면... 자연적으로 가격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지 않을까요?

    편법으로 정가에 사은품(?)을 끼워주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달에 한개꼴로 바꾸는 라켓병 소유자의 경우는 사은품 필요없으니.. 사은품 안받고 얼만지 쇼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각설하고 전에 파마 어프로치 인조쉽류를 써봤는데 줄가격이 거의 줄매는 가격정도였음에도 타구감 좋고, 부드럽고, 이런 스트링이 애초에 있었나? 할정도였죠.. 하지만 인조쉽 특유의 내구성 문제로 수리비가 짭잘히 든다는 것... 하튼 좋은 회사임엔 틀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