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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 부탁드려요..(그립의 길이)




제 그립은 세미웨스턴이구요  그립을 끝부분이 손바닥에 오도록 잡아서 쳤는데
손목이 흔들려서인지  타구시 불안해요  제 스윙을 못믿어서인지 자꾸 임팩트후 면이 덮혀요

해서 그립을 좀 짧게 잡았더니만(그립 끝부분이 손바닥을 약간 삐져나올정도) 손목흔들림이 덜한거 같아요..

고수님들은 그립의 길이를 어느정도 잡고 치시나요...

그리고 손목흔들림을 방지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4년차인데  와이퍼스윙 흉내내다가
포핸드가 완전히 망가졌어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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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슬림 11.29 00:25
    (고수아니고) 저도 기존에는 그립을 손바닥 안에 두고 쳤습니다. 전에 배웠던 코치왈, 그러면 라켓이 좀 길어지는 효과로 인해 파워가 좀 배가되고 컨트롤이 쉬워진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요즘은 그냥 새ㅇ 끼손가락이 라켓 끝에 걸치게 잡고 칩니다.
    차이는 라켓 조작이 좀 편해진 것 같고요...이전에는 손바닥에 굳은 살 박히고, 오래 치면 좀 타구감이 안 좋았었습니다...바꾼 이유는 페더러가 길게 안 잡길래...--;; 와이퍼스윙을 모든 포핸드 샷에 기계적으로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더러보면 와이퍼가 임팩트 후 자연스럽게 손목이 돌아가면서 이루어지더라구요...그래서 일부러 라켓을 잡고 천천히 팔 근육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것을 느끼면서 스윙 연습합니다. 손목이 흔들리는 것은 혹여 와이퍼 스윙 생각이 앞서 손목이 일찍 풀리는 것은 아닌지요? 이상 허접..ㅋ (새ㅇ 끼 손가락이라고 쓰니 새ㅇ 끼 때문에 입력이 안되네요...ㅎㅎ)
  • 이상훈 11.29 15:25
    손목 흔들림을 교정하는 좋은 방법은, 왼손으로(오른손잡이일 경우) 오른손목을 잡고 스윙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오른손은, 손목이 아니라, 손목과 팔꿈치 사이의 팔을 왼쪽으로 돌려준다는 느낌으로 치구요, 왼손은 손목이 움직이지 않게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볼을 쳐보세요.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한데 조금 해보면 손목 고정과 와이퍼스윙의 느낌을 잘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이상 허접..2^^;;
  • 대바리 11.29 16:10
    왼손으로 오른 손목 잡을때 오른손은 라켓을 들고있나요? 빈손인가요?
  • 이상훈 12.01 12:37
    당연히 들고 치셔야죠. 물론 라켓을 들지 않았을 때에도 해보시면 좋겠죠. 저는 자주 빈손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