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샘께 감사 ( 포핸드 리턴 / 스트로크 완성 )

  며칠전 서비스 리턴의 에로 사항을 문의 드린적이 있는데 유일하게 교장샘께서
조언을 주셨습니다..   ( 타점을 앞에서 잡으라고 )

  타점을 좀더 앞에서 잡으라는 한마디 구결로 인해 제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답니다..

  어제 미니 테니스를 통해 타점을 기존보다 10cm 앞으로 하여 밀어주는
연습을 하는 도중에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나의 단전에 공의 기가 가득
전해지는 느낌을 얻기 시작 했습니다.. 

 
수 많은 초식들 ( 유닛턴, 간결한 테이크 백,  와이퍼 스윙 )이 타점의 변화를 통해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져 기가 실려있는 스트로크가 구사 되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퍼즐조각의 마지막 조각을 맞춘듯 합니다...

 실전에 임하여서도 기존에는 공을 향하여 달려 나가던 제가 공이 올곳을 미리 예측하고 가상 타점을 향하여 힘빼고 간결하게 스윙을 하기 시작하니 손끝에 전해지는 충만한 기의 느낌과  베이스라인 깊이 살아 움직이는 파워풀한 드라이브 볼이 만들어 지기시작 합니다..    

어제는 정말 제가 특A급 선수가 된 느낌 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이 느낌을 계속 유지하여 일관된 타점을 잡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교장샘님   ..전  :  비와테니스 => 컨트롤 테니스 => 이후의  해모수로 재탄생한 회원이랍니다.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