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의도 코트...

사진을 보다보니 국회의사당 바로 앞의 테니스장이 서울분교 모임 장소다~ 하고  찾아오는 길을 안내하기위해 지도를 올려 놓은게 있네요.....

제가 80년대초에 점심시간만되면 연기처럼 살포시 빠져나가 테니스치던 추억의 장소였는데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는게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국회의사당과 잠사회관사이에 저희 회사가 있었는데 걸어서 5분도 안걸릴정도로 가까운데였죠...

저에게 매일 영양가 있는 점심을 물어다 주던 테니스장이라 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