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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의 경사! 축하해주세요.

초심님&국대님네가 과천부부테니스대회 잉꼬부부조 결승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쳐 이 경기를 목놓아 응원하며 끝까지 지켜본 여러 지인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팀은 예선에서는 6대1로 가볍게 이겼던 팀이었기에 더욱.... 하지만 준우승 턱을 거하게 하신 것으로 상황을 모면하셨습니다.

국대님의 철벽수비와 초심님의 화려한 공격이 예선 3승과 준결승에서 빛을 발했었는데 우승하고나면 내년에는 원앙조에서 뛰어야한다는 부담 때문이었는지  계속 잉꼬조에 남아 상금을 챙기겠다는 고도의 실리적 계산이 깔렸는지....

저는 남편이 공을 안치는 관계로 불륜테니스대회도 열어달라고 집행부 앞에서 연좌데모도 해봤지만 별 반응이 없어 할 수 없이 응원을 했던 겁니다.

 

꼭 부부대회라고 못을 박아 날씨도 스산한 이때 외짝테니스하는 사람 마음을 더욱 썰렁하게 만드는지 원!


그랜드슬램대회에선 꼭 혼복대회가 있는데 말예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드라이스맨 11.12 22:24
    최혜랑씨랑 저랑 함께 불륜테니스 대회나가면 되겠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정경호입니다. 항상 이렇게 소식을 전하시는 군요. 감사해요.
    저는 대전에서 대전분교에서 초심님의 소개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담니다.
    홀해 가을 대회의 문원 과천시 성적은 어떤지요?
    제가 워낙 시간이 없어으리 ... 이제야 시험이 끝나서 시간이 나네요.
    조만간 한번 놀러 갈께요. 초심님께 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럼 이만 .....
    그리고 문원 가족들에게 꼭 안부전해주세요. 꼭 다시 돌아갈꺼라고요....
  • 최혜랑 11.13 05:45
    정소령님을 전테교에서 만나게 되니 무지하게 반갑네요.
    대전에서도 계속 테니스를 하신다니 정말 다행한 일입니다.
    대전간 분들이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테니스를 접든지 아예 골프로 업종 전환을 하는 걸 많이....

    과천시장기대회는 도중에 비가 왔던 관계로 인조잔디코트에서 여자는 타이브레이크로,남자는 수퍼타이브레이크(10점 먼저 2점차이로 따기)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했지만 남자금배부만 3위를 하는 바람에 종합성적은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전테교 서울분교의 문원지국에서는 토요일, 일요일 오전
    (공이 안보이는 아주 이른 시각부터 허기져서 한발짝도 못 뗄 정도가 될 때까지)에
    꼬박꼬박 정례모임을 갖고 있으니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제가 드라이스맨님의 눈깜짝할 새 포칭에 얼마나 떨었는지!
  • 페더러를꿈꾸며 11.13 10:06
    추카추카~ 어쩐지 토요일 수원에 모습이 안보이신다 했더니,
    일요일 부부대회 입상하실려고 컨디션 조절중이셨군요^^
  • 소리친구 11.13 10:32
    초심님 국가대표님 축하축하 드립니다.
  • 무심포 11.13 13:25
    초심님,국대님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저희부부는 이런날이 오려나??
  • 全 炫 仲 11.13 15:09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대님!!
    그동안 국대님의 미모메 비춰 실력이 빛이 나질 않으신 감이 있었는데...이번 결승진출로 균형이 잡힌것 같습니다.ㅎㅎ..축하드리고 초심님도 당근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항상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기를 바랄께요.
  • 쫑빼미 11.13 18:51
    왕축하 드립니닷!
    금실이면 금실!
    외모면 외모!
    마음씨면 마음씨!
    테니스면 테니스!
  • 만만디 11.13 22:28
    초심님 국가대표님 축하합니다. ^^
    소리친구님, 쫑빼미님 오랜 만이네요..
    아 언제 다시 볼 수 있낭?? 전테교서 테니스 치고 싶당. ^^;
  • 최혜랑 11.14 04:23
    전 사실 그날 하루종일 배가 아팠고
    입은 닷발 쯤 나와서 퉁퉁 부어있었고
    남들이 금실 얘기를 하면 요실금 생각만 했더랬습니다.
    참 금슬이었으니 요슬금을 생각했어야했나?
    볼 때마다 슬금슬금 부아가 치미데요.
    남편을 다시 테니스 치게 꼬시는 요령을 널리 모집합니다.
    저희 부부에게 먹히는 비결을 알려주시는 분께는 물질적으로 후사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제가 늙어서 더이상 테니스 못치게 되는 그날까지 두고두고 잊지않고 생명의 은인으로 섬기고 모시겠습니다.
  • 허접발리 11.14 08:47
    부부대회 준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부부는 올해 1승하고 예선 탈락했습니다. 슬퍼서 담부터
    대회 안간다고 했는데 초심님, 국대님 소식을 접하니 열심히 연습해 다시 재도전 해 보고 싶네요1
    다음 정모에서 부부 시합합시다!!!
  • 마이클 킴 11.14 17:18
    우와~~ 축하드립니다.
    대회에서 입상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인데 국대님께서 뭔가를 확실히 보여주셨나봅니다. ^^
    국대님께서 화이팅 하는 모습만 봐도 상대로서는 기가 꺾이곤 하죠.
    단축마라톤에서 입상하시고, 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하고......
    내년쯤에는 국대님께서 매니저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불륜테니스 대회라는 말에 엄청시리 웃었습니다. ㅎㅎㅎ
    혜랑님..저도 끼워주세요. ㅎㅎㅎ
  • 주엽 11.14 18:45
    축하드립니다...
    초심님이 고수이긴 해도 아무래도 혼복은 여자분의 역할이 중요할 텐데 국대님께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신 듯...^
  • 이용철 11.14 19:31
    초심님 국가대표님 축하드립니다.
    국가대표님 실력을 200%로 만든것은 역시 초심님의 깊고도 넓은 마음이었을것이고
    열심히 뒤 받쳐주는 초심님을 믿고 더 열심히 받아넘기는 끈질긴 수비와 철통발리가
    준우승을 하는 주된 요인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혜랑님처럼 배가 조금 아프지만도 마딘나 열심히 하도록 뒷바라지 잘해서
    불륜부부 말고 당당 잉꼬부부로 출전하고 싶네요.

    참 허접발리님 부부조와 국가대표님 부부조 혼복 대결은 빨리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는 ㅎㅎ
  • 최혜랑 11.14 20:52
    허접발리님! 커밍아웃하시죠? 누구세요?
  • 철벽발리 11.15 10:29
    초심님, 국가대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즘에는 통 뵐수가 없었는데 열심히 테니스 치고 계셨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건강한 모습 다시 ”œ으면 좋겠습니다.^^
  • Mentor 11.15 21:36
    초심님, 국가대표님~
    축하드립니다.
    광주원정 때 보여주셨던 두분의 실력이 단발성이 아니었음이 증명되었네요.
    특히 국가대표님의 멋진 활략상은 말씀하지 않으셔도 머리속에 화려한 영상으로 그려집니다.
    내년 대회는 우승으로 마무리하시길...
    참, 구정 연휴 때도 내려오실 거죠?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초심 11.15 21:45
    축하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Mentor님...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내년 설은 날짜가 워낙 짧아 일단 내려가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가더라도 날짜가 짧아서 운동할 시간이 날지도 모르겠구요...
    가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정우혜 11.16 23:08
    여기부산에서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제일처럼반갑고 기쁘네요...
    초심님 국대님 수원가면 한번뵐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