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핸드 서브 리스브에 대해서

경력 1년 6개월입니다...
유학생활중에 일주일에 두차례는 운동을 합니다...
서브, 포핸드, 발리에 대해서는 안정감을 느끼지만...
백핸드 서브 리스브시에...특히....탑스핀 서브가 몸쪽 내지, 백핸드로 높게 바운드 된 경우의 효과적인 리스브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보통 원핸드 백핸드를 사용하는데...좋은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
  • 주엽 04.25 11:25
    다른 분들이 답변을 해주실 줄 알았는데 미처 못보셨나 보네요...ㅎㅎ
    좋은 코멘트라기 보다는 웬만한 분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일 겁니다..^^;

    한 발 앞에서 라이징으로 잡는 것은 사실 동호인으로서는 까다롭습니다.
    동호인이지만 서브가 좋은 분들이 많거든요.
    저는 어릴때부터 탁구 같이 볼을 다루는 운동을 이것저것 해와서 라이징에 익숙한데다 유별나게 선수스타일을 강조하시는 코치님을 만난적이 있어서 라이징 리턴에 대한 레슨도 제법 받았었지만
    상대가 구질에 변화도 많이 주고 코트종류까지 낯설으면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어쨌든 팁이라면..
    한발 들어가서 스플릿 스텝하고 아주 <릴렉스한 상태>에서 백스윙보다는 유닛턴에 신경을 쓰고 간결한 스윙을 하면 유리합니다.

    높은 백핸드를 위해서 제가 받았던 레슨을 소개하면
    네트 앞에서 끊어치는 연습을 하고 이후에 서비스라인쯤에서 높게 바운드되는 볼을 거의 레벨스윙으로 플렛하게 처리하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테이크백을 높게 했다면 레벨스윙을 의식해도 볼이 의외로 아웃되지 않습니다.
    그 연습이 된 후에 누르든, 사이드스핀(두꺼운 그립의 경우) 걸든 하면 응용력도 생길겁니다.

    팁은 몸을 더 확실히 닫는게 유리합니다.

    가장 무난한 것은 슬라이스로 상대의 발밑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로브도 방편일 수 있구요.
    타점이 앞이거나 백핸드 이스턴쪽으로 돌려잡고 처리한다면(라이징) 몸이 다소는 열릴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면(컨티넨탈로 높은데서 잡을 경우) 몸을 확실히 닫는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라이징이나 높은 타점에서 공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뒤로 물러나서 적절한 타점을 가져가는게 더 유리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