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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5년정도의 동호인에게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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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어려운 운동이다.

 

제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구력이 10년이상은 되어야 고수반열에 오를 수 있다.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른 구기운동은 운동신경이 발달하면, 1~2년만에 금방 잘하게 된다.

젊을 때, 배구국가대표선수를 했던 사람이  테니스를 하기 시작하였는 데, 잘치기까지 8년이 걸렸다 한다.

 

 

 

 

 

구력 5년정도되는 동호인은 가장 어중간한 시기이다. 잘치는 것 같기도 하고,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초보때보다는 나은 것 같은 데, 난이한 공은 처리가 잘 안되고 있고, 어려운 테니스의 기본이 50%정도 밖에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50%를 빨리 채워야 고수가 될 수 있다. 50%를 빨리 채우는 비결은 단식을 많이 해봐야 한다. 복식만 해서는 절대 나머지 50%를 보완할 수 없다.


나머지 50이 자기에게 가장 부족한 기술들이기 때문에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단식을 통해  자기가 무엇이 안되는 지 알아낼 수 있고 평소에 이를 집중보완 할 수 있다.


복식만 하면 자신의 단점을 알 수 없고  50%부족한 채로 평생 초중급 수준을 면할 수 없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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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예주아빠 05.29 16:41
    이제 4년차 입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2시간씩 친적이 많으니 왠만한 동호인 5년과 맞먹겠죠? 딱 제기분이네요...단식이 끌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점점 스트록이 짧아집니다. 단식지역대회에 나갔다 오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복식만으로는 해결안되는...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 ntrp 05.30 08:43
    단식을 많이 해야 단점을 잘 파악할 수있다는것.. 백핸드와 세컨서브의 부족함을 단식할때 마다 절실하게 느낀답니다. 단식을 많이 하다 보면 네트앞에서 지나치게 파트너쪽볼에 라켓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듯 하고. 베이스라인에서 일명따닥볼이나 라이징볼처리보다는 뒤로 많이 물러나서 타점을 찾는 습관이 드는듯 합니다.
  • 熱血刑事 05.30 09:06
    확실히 단식경기를 하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부족한지 알게되더군요.
    자주 하다보니 복식보다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쌍기공 05.30 11:54
    단식과복식대회 둘다 고수가 되기위한 좋은 경험이지요.
    복식대회는 생체.카토.시.군.개인단체등에서 많이 하지만 단식대회는 찾아보기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단식대회 찾가는 어렵지 않아요.전국 각지역에서 월별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단식대회는 복식과 달리 A그룹-선수출신을 포함한 풀오픈 1그룹-선수출신의 나이제한을 포함한 순수동호인참가 2그룹-1그룹이상 우승자 제외 출전가능 3그룹-2그룹 이상우승자 제외출전 4그룹-3그룹이상 우승자 제외출전 5그룹-순수 신인부대회로 5그룹포함한 우승자는 출전불가(년도불문 연구출전금지) 단식랭킹100위내 출전금지 입니다. 단식신인부대회는 김해오픈과 대구오픈에서 년중 8회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쌍기공 05.30 11:59
    단식대회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대회를 골라 참가가 가능 합니다.1그룹~5그룹(신인부)까지 일반부 실력에서 한수 배울려면 4그룹이상에 출전하시고. 테니스입문 초보 수준이면 신인부에 도전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