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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자주 지는 이유는?

게임에서 자주 지는 이유는?

게임을 하다보면 자주 지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서, 파트너의 실력이 부족해서, 파트너십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분석이 된다.

그러면 그 이유에 대하여 한번 알아본다.

먼저, 전체적인 샷의 테크닉 부족이다.


아주 기초적인 문제이다. 이것은 곳 파워와 스피드가 있는 샷을 터득 또는 기술적 지도를 받아 연마해야 한다.  확률이 없는 샷을 가지고 있다면 지속적인 강타를 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파워와 스피드가 없이 안정된 샷만 가지고는 높은 벽을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다음은 전술적 부재이다.


전체적인 샷에 대한 안정성이 있다 해도 게임 전술이 부족하면상대를 공략할 해답을 찾을 수 없다.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다면 상대가 오히려 익숙해져
역공을 당할 수 있다.

다음은 자신감의 결여이다. 


샷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 풀 샷을 하는데 멈칫하게 된다. 이는 곧 볼의 조정력이 저하 되어 미스 샷이 발생하거나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여 찬스를 주게 된다.

좋은 테크닉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더라도 100% 발휘를 못한다면안 된다. 이것을 넘으려면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기계적인 스윙이 나오도록 훈련을 통해서 습득해야 한다.

다음은 볼에 대한 집중력 부족이다.


아무리 좋은 샷을 가지고 있어도 볼을 끝까지 보지 않고 다루는 것은 미세한 컨트롤 미스에 의해 범실을 가져온다.

다음은 체력의 한계이다.


체력적 저하는 발을 무겁게 하고 하체의 흔들림으로 인해 샷을불완전하게 하며 집중이 떨어진다.

다음은 샷의 컨트롤 미스이다.


플레이 중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볼 다룸이 미흡했을 때에는 볼의길이와 높이가 적정하지 않아 범실을 가져온다.

다음은 충분한 몸 풀기의 부족이다. 


시합에 임하기전에 전체적인 샷에 대한 몸 풀기를 해야 한다. 몸을 풀지 않고 게임에 임하면 리듬을 타지 못하여 완전한 샷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샷의 틀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되면 리듬을 찾을 때쯤은 이미 게임이 끝날 것이다.

다음은 상대의 강력한 압박에 의한 대처능력의 부족이다.

상대가 자신을 강하게 압박할 때 이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면 역공격이 어려워진다.  이에 대한 해답은 자신보다 더 강한 연습상대와 많은 훈련에 의해서 극복할 수 있다.

다음은 게임에 임하는 자세이다.


이기겠다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플레이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먼저 가져야 한다.

다음은 너무 승부욕을 앞세워 플레이 하는 것이다.


오브 페이스라는 말이 있다. 자기의 샷을 쳐야 하는데 승부욕이 앞서 너무 강한 의지가 과도한 스윙으로 인한 범실의 결과를 가져온다. 냉정하고 침착한 자기 플레이를 해야 한다.

다음은 움직임의 둔화이다.


정신은 멀쩡하게 살아 있는데 왠지 미스 샷이 많이 나오는n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되돌아 생각하면 그 전날에 어떠한 몸의 컨디션 조절이 잘못된 경우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또한 시합 전에 과도한 훈련도 게임에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최상의 컨디션이란 충분한 연습 이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단지 휴식이라고 해서 볼만 안치고 쉬는 것이 아니라 몸의 움직임을 줄기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가 따라야 한다.

다음은 복식에서 파트너에 대한 부담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지고 게임을 한다.  자신의 하나의 실수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파트너의 몇 개의 실수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진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자신의 플레이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좋은 파트너십이란 상대의 잠재 능력을 90%이상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파랑새 05.01 17:08
    총체적 난국 : 이기고자 하는 열망은 있다. 체력도 있다. 테크닉은 살짝 부족하다. 결정적인 한방이 없다. 약한 볼이다....내가 지는 이유다. 에고.....오늘도 반타작을 하고 왔다. 결정적인 한방이 없어 고전 했다. 공을 치는 자세...굳어져 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것다. 강타...강타....강타....이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휴~~어케하면 강타를 날릴 수 있을까......작금 최대 이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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