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 추천..플랫성 스토록 구사하는 유저에게 어울릴만한 라켓

플랫성 드라이브가 보다 쉽게 구사되는 라켓이라기보다 같은 스윙을 할경우 스핀이 덜 걸리는 라켓은 덴스 스트링패턴의 라켓이죠. 헤드의 래디컬, 윌슨의 엔코드팀 95, 엔블레이드 등이 떠오르는군요. 보다 무거운 라켓을 다루실 수 있다면 헤드의 프리스티지 시리즈, 던롭의 200시리즈 등이 플랫강타로는 알아주는 라켓들입니다. 근데 이런 라켓들은 네트에 더 걸리기 쉽습니다. 탑스핀까진 아니더라도 스핀을 더 걸어서 치는 요령을 익히셔야 네트에 안걸리는 것이지 프린스라켓이 플랫성 스트록 유저에게 안맞아서 네트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플랫성 스트록 유저가 되시기 보단 스핀성 공을 치되 스핀이 덜 걸리는 라켓을 사용하시면 일반적으로 공이 직선적으로 낮게 뻗으면서 네트를 넘어 상대코트에 떨어지며 정말 플랫스트록은 적절한 상황에서만 구사해야합니다.

김태훈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가 얼마나 바보같은 질문을 한것인지 알게되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힘들겠지만 네트에 잘 걸리지 않도록 공에 스핀을 먹이는 연습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나달은 항상 탑스핀만 치고 헨만은 항상 플랫하게 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스핀을 많거나 적게 넣는 것일 뿐이죠. 고수가 되려면 탑스핀이 잔뜩 들어간공, 좀 플랫 성향의 공, 스핀이 적절히 조화된 공을 페이스와 높이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조절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편식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