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주세요,,테니스 라켓..
테니스 경력은 2년 정도 되었고 처음 1년은 동호회 사람들에게 배우기 시작했고 작년 일년은 아파트 코트에서 정식으로 레슨을 받았습니다.
포핸드는 코치가 인정할 정도로 어느정도 안정되었고요..백핸드는 투핸드로 치는데 아직 좀 어설픈 편이며 발리는 요즘 감이 오기 시작해서 열쉬미 연습하고 있어 게임할때는 주로 스트록을 위주로 게임을 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라켓을 좀 바꿔보고 싶습니다.
현재 라켓은 작년 1월에 구입한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로 아주 만족하게 쓰고있는데
다른 라켓을 좀 써보고 싶어서 고수님들의 고언을 좀 듣고자 합나다.
퓨드는 다 좋은데 스트록시 공에 무게감이 덜한것 같아..파워를 좀 업 할수 있는 라켓을 찾고 있습니다.
좋은 놈으로다가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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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감은 라켓선택으로 도움을 받을 순 있겟지만 궁국적으로 본인이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스핀량을 늘린다든디 스윙속도를 높여 공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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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에 의한 도움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면에서 교장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라켓에 대해선 스테파니님 같은 분들의 조언이 있을 듯...
저희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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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ㅁ; 제 이름이 리플에 등장하다니... 영광입니다-
퓨어드라이브의 경우엔, 바볼랏의 수작입니다.
300g정도의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무게에 두껍고 딱딱한 프레임을 이용해
면 안정성과 반발력을 동시에 가졌고, 우퍼시스템을 통해 스핀에도 강한
플랫과 스핀에 골고루 능한 멋진 라켓이죠.
헌데 이 라켓이 동시에 마지노선 같은거라서-
이것보다 가벼운 라켓은 대부분 빵크고 가벼운 라켓들이고
이것보다 무거운 라켓은 대부분 빵작고 무거운 라켓들이라는거지요-
근력이라던지 스윙스피드가 충분히 받쳐주신다면야
이것보다 무겁고 빵작고 얇은 라켓으로 가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스트록에 무게가 실리진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서의 근본적인 문제는 스윙스피드지요.
하지만 다소 느린편의 스윙스피드를 커버해주는 라켓들은 대부분
가볍고 빵크고 두꺼운 라켓들이라 컨트롤을 죽일 수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