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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h-tour mp로 라켓 개비했습니다...ㅠㅠ

그동안  h-tour over size로 잘써왔지만 더 늦기전,  죄금이라도 젊을때 mp사이즈에 도전하고파
동대문 지나가는길에 충동구매해 버렸습니다..--;

그러면 h-tour라켓만 3자루나 되는군요.
마누라님한테는 말도 못하고 안보이게 감춰두고 ...
하긴 봐봐야 똑같은 라켓으로 보일테고 크기만 조금 작으니 알아볼수도 없겠죠.^^a

예전에 다른사람의 미드사이즈 라켓으로 시타해봤을때의 힘의 집중감을 잊을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공이 임팩트존에 들어오면 시선을 놓치고 '에~라~'하며 대충 휘둘르던 습관은 오늘부터는 버려야 겠습니다.
공을 0.05초라도 더 노려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mp에적응 못하면 어쩍하지???걱정이네요.
우리코트의 고수들도 다들 오버사이즈로 잘만 치던데 괜한 욕심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저처럼 오버사이즈에서 미드사이즈로 전환하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잘 적응되면 한자루 더사고 오버사이즈 2자루는 다른곳에 시집보내야 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김태훈 06.11 16:15
    레슨 받으시면 확실히 빨리 적응이 되긴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는 있어도 적응을 못하실리 없을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힘의 집중감을 만끽하세요.
  • 김영진 06.11 16:34
    오철현님, 저도 os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mp로 바꿨는데 처음에는 좀 어렵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큰 어려움 없읍니다.
    잘 적응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혹시 mp에 적응 못하시면 저한테 연락하세요.
    싸게 구입할께요.... ㅋㅋㅋ... (강도)

  • 오철현 06.11 16:58
    오늘 레슨시간에 처음 써봤습니다.
    한마디로...

    심봤다!!!임다.
    손맛이 아주쫄깃쫄깃하더군요

    그동안 수고해준 오버사이즈는 당장 이쁘게 단장해서 시집보내야겠습니다.
    어디다 내놓아야 하지? 이곳에다가 팔아볼까요?
    그리고 얼마에 내놔야 되지 ? 고민고민...
  • 최진철 06.11 19:16
    헤헤... 우선 적응 기간이 조금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연습하세요 ^^
  • 허성복 06.12 20:19
    저도 올초에 두자루 구입했었습니다.
    전 서브와 스토록에서 상당한 파워가 실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트링은 자동 54로 사용했었는데, 자주 스트링이 끊어지더군요.
    혹시나 해서 55로 변경을 했었는데, 쬐금 벅차더라구요^^팔에 무리도 조금 오는것 같기도 하구...부디 적응을 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