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son Prostaff Tour 90에 대한 시타기 부탁드립니다
새로 라켓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Tour 90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요
Babolat Pure Drive랑 Tour 90중에 뭘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쓰던 라켓이 Prostaff 6.1인데 Pure Drive는 라켓의 성격이
많이 다른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Tour 90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요
Babolat Pure Drive랑 Tour 90중에 뭘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쓰던 라켓이 Prostaff 6.1인데 Pure Drive는 라켓의 성격이
많이 다른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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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90 사용한지 두달 정도 되어갑니다.
원래 6.0 95 몇 년 사용하다가 Hyperprostaff 6.0 95 반년 정도 쓰다가 Tour 90으로
넘어갔습니다.
헤드 사이즈가 작아져서 발리 할 때 조금 집중력이 흐트려지면 삑사리가 좀 나기는
하지만, 서브, 오버헤드, 포핸드에서 공에 실리는 파워나 공의 묵직함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라켓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 제가 성급한 제 느낌만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오히려 동현님의 선택에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글 보다는
yjcountry, spotel등에 올라와 있는 시타기를 참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하이퍼 프로스텝은 헤드라이트형 라켓 답게 안정성이 뛰어납니다만 힘에 부칠때가 많습니다.
반면에 퓨어드라이브는 별 힘 안들이고 강력한^^;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이븐밸런스에 특유의 '우퍼시스템'이 보다 나은 파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둘은 성격이 많이 다르지만 상호보완적인 점이 있습니다.
컨디션이 나빠서 공이 잘 안 맞을때는 저는 6.1을 선택합니다. 컨트롤이 좀 더 낫다고 느낍니다.
컨디션이 좋을 땐 빵빵 소리내며 맞아주는 퓨어드라이브가 좋구요.
tour 90은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