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폴근절] 절대 생뚱맞지 않은 소망!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0하고도 10년을 시작하는 지금 이제는 풋폴을 단호하게 지적하면서 규정에 따른 제대로 된 경기로 반칙왕이 아닌 모두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우승자를 배출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선 풋폴트(Foot fault)의 4가지 유형으로는
1) 서비스시 축이 되는 발이 보행 또는 주행에 의해 그 위치를 바꿔서 이중동작이 되는 것
2) 어느 쪽 발도 베이스라인을 밟는 경우
3) 센터라인 연장선을 침범한 경우
4) 베이스라인 뒤쪽, 센터마크와 사이드라인의 가상연장선 사이 이외의 구역을 밟는 경우

예전부터 상당수는 동호인들끼리 승부에 대한 과욕이 타성이 되어서 테니스 기본 규칙을 망각하고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여 풋폴을 묵과하는 현상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풋 폴은 분명히 상대를 속이는 규정 위반의 비신사적인 반칙 행위입니다.

분명 셀프저지방식은 주관적으로 편파 판정하는 것이 아닌 그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규칙과 올바른 판정에 의하여 운영되는 경기방식인 것입니다. 경기하기 전에 또는 경기 중에 풋폴트는 하고 있지 않는지 꼭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경기 중 상대방의 풋폴 반칙행위를 묵과하는 자신도 불의의 동조자(?)로 단정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따라서 2010년 첫 대회부터는 경기 규칙에 따라 큰 소리로 풋폴을 외치며, 정당한 우승자를 배출하여야합니다. 그리하여 시상대에서는 탁월한 기량에 대한 진정한 축복과 예우가 그리고 패자에게는 아름답게 승복하는 멋진 그림이 그려지도록 하여야합니다.

테니스의 진정한 매니아라면 늘 정정당당하게 외치며 즐테하시고, 챔프에 대한 진정한 예우는 우러나오는 것임을 명심하시며 경기에 임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