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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화의 선택과 요넥스(SHT-305) 밑창교환기


테니스 skill up 을 하기위한 무기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테니스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첫째라 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라켓이 그 두 번째 무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째는  테니스화의 선택으로 테니스라켓을 고르는 것 만큼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넷째로는 의류나 악세사리로 운동을 하는 즐거움을 더하게 하는것이겠죠.

제가 발이 느리고 순발력이 부족하여 특히 뛰는 운동을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어
테니스화가 딱맞지 못하면 뛰는게 불편하고 부상을 당하기 쉽더군요.
인라인을 타면서 신발과 발의 크기(1~2mm단위 셋팅)에 민감해져 있어 더욱 더 그러한것
같습니다.


테니스 화로는 아디다스의 바리케이트4와 타일랜드3 그리고 요넥스SHT-305와 기타
중저가 메이커들을 이용하였습니다.

아디다스의 바리케이트는 견고하고 강성이 있어 뒷끔치를 잘 잡아주고 디자인도 일품이나
너무 딱딱하고 신발의 텅(신발끈 아래 혓바닦?)이 놀고 끈을 연결하는 구멍들이 넓어 끊이
풀어져 발 앞쪽이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신었을때 뒷끔치에 타박상을 입었을정도니까요.
가격은 11~12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타일랜드3는 바리케이트의 아류작으로 디자인은 비슷하나 바리케이트의
튼튼한 몰드를 그림으로만 표한한 짝퉁이 바리케이트로 디자인 빼면 시체인 제품으로
뒷끔치도 놀고 앞끔치도 받혀주지 못하고 밀리며 텅이나 신발끈들또한 말할것도 없이
3만원 제품만도 못한 아주 실망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가격 7~8만원.

요넥스의 SHT-305 모델은 약간은 작게 나온 모델로 276mm에 발볼 110인 제 오리발을
280mm모델이 잘 소화 하는 모델로 발등이 많이 높지않은 분께 잘 맞는 모델입니다.
또한 텅(신발 혀)이 돌아가지 않게 내부에 밴드 시스템과 발목이 옆으로 꺽이지 않게하는
외측 날개 시스템 충격을 완화하는 뒷축 에어시스템 총 중량 400g이 안되는 초경량 무게와
신발끈을 묶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한 앞쪽과 뒷쪽을 잘 잡아주는 멋진 신발로 가격대는
9만원 정도로 이제껏 신어본강추의 신발입니다. 헌데 바닦이 약간 무른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테니스화를 착용하면 많이 뛰고 발을 끄는 스타일은 밑창만 닳아 신발을 버려야 하는데
클럽에서 수선된 신발을 보고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에 밑창교환을 꺼려하던 중  
아디다스 몰드 형으로 만든 제품이 있다는걸 인터넷에 검색하고 신청하게 되어 다음과 같은
제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장점>
  -. 자신이 몸에 맞는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타 밑창교환보다 마무리가 자연스럽고 제품의 디자인을 최적으로 유지시킨다.
  -. 약간 돌출된 생고무 무늬가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가동될 수 있다.(얼마 못가겠죠?)

<단점>
  -. 신발이 무거워진다. (이전보다 약20~40g)
  -. 밑창교환비 보다 배송비가 아깝다.


신발 몰드형이 일치해서 좋은 마무리를 가졌을 수 도 있지만
제게 딱 맞는 제품이고 버리기 아까운 제품이었는데 배송비 7천원과 수리비 1.5만원으로
신발끈과 신발 안창을 포함한 가격이니 좋은 조건 아닐까요?

3켤레 이상은 배송비 무료라고 들었는데 아디다스제품이라면 한번 도전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착화하지 않아 느낌은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익산 제일테니스 클럽 구관중 -


p.s. 밑창교환 업체 탑스핀 (http://cafe.daum.net/gotopspin)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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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구관중 05.29 14:05
    마무리가 깔끔하고 제품의 무게가 크게 변하지 않고 밑창갈이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인듯하여 올려봅니다.
    생각외로 제품이 좋더군요.
  • 슬림 05.30 00:22
    꼼꼼한 사진 잘 봤습니다...^^
  • 신의철 02.12 06:58
    사진이 정말 자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