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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함께 하면서 부부사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테니스 구력은 5년 정도 되었구요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은 제 아내와 테니스 치면서 데이트 하던 이야기를 하려구요
평택에서 직장생활하던 저는 전남 광양에 있는 지금 아내를 소개로 만났고 서로의 취미를 이야기 하던중 테니스 레슨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평택에서 광양까지 총 8시간을 기차와 차를 번갈아 타면서 우리는 저녁 12까지 데이트를 했고(광양제철 사택은 다 돌아다님), 새벽에는 제철구장에서 테니스를 치면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주 2회의 이런 생활의 반복은 저의 체력을 바닥나게 했고 이를 안스럽게 여긴 아내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결혼하자더군요(물론 프로포즈는 내가 했지만...)
신혼 새벽에 같이 연습하고 같이 레슨도 했지요(참고로 아내는 레슨만 8개월 했습니다.)
부부간 체력 및 금술?도 좋아 딸기집 아빠가 된 지금도 저와 아내는 큰 아이는 자전거에 돌 안된 작은애는 유모차에 놓고 테니스를 치고 있답니다
우리 큰 애는 라켓만 보면 휘두를는 통에 아주 정신 없습니다.
전국의 노총각 여러분!
결혼하고싶다고요 그럼 테니스 치세요 함께 좋은일이 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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