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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과 테니스-이형욱

처음에 미국에 와서 엄청 긴장하고 language school이런
거 없이 걍 학교 들어가서 첨에는 밥도 못먹고 다녔져..

영어도 시원치 안코.... 스포츠를 하나 해야 대학갈때 좋
다길레 어렷을때 한 2달 배운 테니스를 택했져..

레슨 2달이랑 실전 이랑은 틀리더군여.. 아주 별라별 주접을 다 떨었져.. 지금도 아직 주접떨고 있는 중이고여 ^-^ 테니스에 미쳐서..

제가... 지금 4달 째 하루도 안빠지고 2~3시간씩 치고 있네여.. 아직 부적하지만.. 대회나가서 입상하고 대학교갈때 테니스로 장학금 받을라면 열시미 해야겠져머..

아직 대학갈라면 3년이나 남았으니까.... 꾸준히 치면.. 불가능한 일은 없겠져~~ ㅋㅋ 레슨비가 너무 비싸서.. 인터넷 돌아다니며 동영상으로 레슨 받고.. 프로들 치는거 TV보며 연구하고..

뭔가에 이렇게 미쳐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엄마도 미쳤다고 구박이네여 ^-^ ㅎㅎ 아직 미국온지 1년 정도 뿐이 안데서.. 그래도 테니스 해서 친구들 많이 사귀고.. 정말 절친한 친구들도 많아졌네여..

테니스가 저한테는 외로움의 시간에서 벋어나게 해준 유일한 은인이져.. 친구들이랑 테니스 얘기 시작하면 1~2시간은 장난이더라고여..

ㅋㅋ 이 사이트도 인터넷으로 레슨 받을라고 들어온건데.. 배울게 너무 많아서 기뻐 죽겠어여~ 헤헤헤 그럼 안녕히~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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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최진철 03.28 11:12
    저도 미국에서 사는데... 지금 lic 고등학교에서 테니스부에있죠 ^^;; 영어 공부 열심이하시구.. esl 도 빨리 pass 하시길 --